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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04 :: 식객
  2. 2007.10.31 :: 4분 (Four Minute, Vier Minuten, 2006)
  3. 2007.10.25 :: Anne Hathaway
  4. 2007.10.22 :: 레지던트이블3 2
  5. 2007.10.15 :: 비커밍제인(Becoming Jane)
  6. 2007.10.01 :: 사랑의 레시피(No Reservation)
  7. 2007.09.21 :: 인베이젼(Invasion)
  8. 2007.09.15 :: 본 얼티메이텀...
  9. 2007.09.09 :: Deathproof
  10. 2007.09.04 :: 디스터비아...
영화이야기 2007. 11. 4. 06:03
만화책의 감동과는 다른 감동이 선사됩니다...

만화책에서 본 이야기들의 집합입니다...

 복요리에 독이 있는 이야기, 소잡는 이야기, 숯을 만드는 이야기 전부 만화책에 있는 내용이지만 '성찬'이를 위해서 전부 한 인물의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그러면서 약간의 인물의 뒷배경에 변화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야기가 흐트러지냐면 그건 아닙니다.

 이야기 전개가 깔끔하고 내용도 풍부합니다...

보통 남자배우 이야기는 잘 안하는데... 이번 영화의 성공요인은 바로 이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생긴 주인공, 이쁜 여주인공을 내세우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 악역이 엄청 중요한 상황에서 그 역활을 충분히 소화해내 주셨습니다... 연기에 색깔이 있으십니다... 덕분에 남자 주인공의 연기가 훨씬 빛을 냅니다...

 
타이틀곡 노래를 이 아가씨가 불렀습니다... '이하나'라고 하네요...

밑은 식객의 숨은(?) 주인공들입니다...

첫번째로...

영화에 나온 것들과 같은 것은 아니지만... 황복회와 육회입니다...

영화 전반에 흐르는 수많은 음식들이 식탐을 불러 일으킵니다... 다 보고 나오면 배고픕니다...

이 영화를 있게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신분입니다...

이분이 계셨기에 이 영화가 있을 수 있었지요...

스파이더맨3,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 에서 '스탠 리' 옹 께서 출연을 하셨듯, 이분도 영화에 '특별출연' 해주셨습니다...

어디쯤 나오셨는지는 영화가 끝나면 알 수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좋은 영화입니다...

매번 나오는 사랑이야기로 시간을 질질 끌지도 않고, 다양하고 화려한 음식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단, 만화에 나오는 내용들이 때문에 이야기의 결말은 한 소재가 시작될 때쯤 그 소재의 끝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초반 인물들의 배경설명 없이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만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약간 이해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즉, 왜 저런 행동을 할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화에는 없는 음성이 더해져서 만화에서 보지 못한 또 다른 재미를 주고, 허영만씨의 '식객'이란 만화를 보지않은 사람이 거의 없기때문에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외국에 팔릴지는 약간 의문이 듭니다...

어쨌든 좋은 영화입니다...

다음에 식객2, 식객3도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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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4분간의 자유...

4분간의 연주...

자기가 하고 싶은 연주를 위해 허락된 4분이라는 시간...

음악영화라 많이 지루할 줄 알았는데... 할머니의 과거가 나오면서 중간중간 환기를 시켜줘서 그리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자료도 별로 없고... 찾아가면서 그림을 올리고 싶지도 않은 분들이라서 더이상의 자세한 포스팅은 생략하겠습니다...

적은 등장인물과 좁은 공간만으로 만들었지만 대작 못지않은 무엇인가가 느껴집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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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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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7. 10. 25. 10:42

비커밍제인의 주인공 역활을 한 앤 해서웨이...

그 아가씨 영화를 시간 순으로 본 결과...

중세풍의 발랄한 역할의 이미지가 박혀버린 느낌이 나네요...



프린세스다이어리 (2001년)
16세 여고생으로 나오며 어느 순간 유럽의 가상국가 '제노비아'왕국의 공주가 되면서 생기는 일에 대한 이야기...
16세 여고생의 사춘기를 그린 성장 영화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여고생 교복이 많이 나오지만 '제노비아 대사관'이라는 성을 배경으로 고풍스런 복장으로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Ella Enchanted (엘라 인챈티드-마법에 걸린 엘라)2004년
마법왕국에서 왕위를 이어가기 위한 왕자와 티격태격하는 역할...
왕전한 중세 환타지 배경에 약간 엉뚱하고 발랄한 역할의 신데렐라같은 아가씨 역활을 맡음...
복장이 화려한 드레스나 중세풍의 귀족의상은 아니지만 평범한 마을 처녀 복장이라기에는 약간 화려한 복장입니다...
연기는 그냥 코믹한 연기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프린세스다이어리2(2004)
1편에서는 공주가 될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성장 드라마 였다면, 2편은 왕위 계승을 위한 사랑이야기입니다.
부제 (Royal Engagement)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결혼을 한 여자만이 왕위를 계승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설정에 빠져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배경은 가상국가 '제노비아'의 왕성... 복장은 대부분이 화려한 정장입니다...

브로크백마운틴(Brokeback MT. 2005)
저 영화제목으로 영화를 찾으면 앤 해서웨이의 이미지보다는 이상한 놈 두명의 사진이 뜰겁니다... 넓은 자연을 배경으로...
넓은 자연을 배경으로한 동성애물입니다...
눈만 버렸네요... 총 2시간정도의 시간동안 앤양이 나오는 장면은 10분도 안됩니다... 둘중 한 남자의 아내로 짧게 짧게 나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현대물을 한것 같네요... 중간에 '천국의 맞은편(2001)', '니콜라스 니클비(2002)' 두 작품을 했다고 나오는데 영상을 찾기가 힘드네요... 제가 본 첫 현대물로 비중은 없지만 약간 어색한 느낌이였습니다... 천박한 섹시미녀같은 느낌...

빨간모자의진실(2005)
빨간모자 목소리를 했다고 하는데... 강혜정씨의 목소리에 밀려서 국내에서는 그 목소리를 듣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통과

Havoc(2006 : 명사: 대황폐, 대파괴)
 부자집 골빈여자로 나옵니다. 첫 배드신을 했다고 합니다... 중간에 전라 컷도 한컷 나옵니다...
 부자집 딸이지만 사랑이 고파서 탈선의 길로 접어들지만 끝나기 전에 정신차린다는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제가 처음본 이미지가 '제인 오스틴(비커밍제인)'역활이라서 그런지 약간 어색합니다만 그래도 이쁘게 나옵니다...
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 2006)
갓 대학 졸업을 한 아가씨가 패션잡지 편집장 비서로 들어가서 성공하는 이야기...
처음의 복장은 편안한 분위기를 주지만 초반 어리숙한 이미지로 나옵니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이 나중에 진화한 장면인데 촬영하면서 옷을 원없이 입어봤을것 같네요... 화려한 옷들이 영화 전반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비커밍제인...

제가 본 작품의 절반이상이 중세풍 배경의 현대적이미지의 여성 역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이미지로 잡힐때 위화감이 느껴집니다만... '이쁘면 모든게 OK'라는 말처럼 이쁘면 용서됩니다...

앞으로의 작품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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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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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7. 10. 22. 09:03
 
1편과 2편을 못보고 몬 3편이였지만...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거의 어려움이 없었다...
게임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서 가끔 1인칭 시점을 쓰는 부분과 게임의 퍼즐부분을 살려서 시작한 도입부가 인상깊다...

밀라요보비치 누님이 화려한 액션에 힘입어서 빠르고 시원시원한 전투장면들이 영화 전반을 장식한다...
영화의 줄거리를 대충 이야기하자면...

인류의 멸망 위기에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다...

세계를 구하는거 이제 왠만한 영화에서는 다 한다...

디워, 트랜스포머, 판타스틱4 등등 지구 정복은 우스운 거고 그걸 다시 되찾는 이야기는 이제 신선하지도 않을 뿐더러 식상한 주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레지던트이블'은 기존 게임을 바탕으로 한 흔들림 없는 설정과 이야기 진행이 영화를 보는 전반에 걸쳐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한다. 특히 그 좀비는... 정말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허브도 없는데 큰일이다...

밀라 요보비치(Milla Jovovich)
다른 이름 : Milla Natasha Jovovich
생년월일 : 1975.11.17
출생지 : 우크라이나 키에프
직업 : 배우
데뷔작 : 투 문 정션
공식 홈페이지 : 해외 http://www.millaj.com

영화 중간중간 개인 컷을 받으면서 탱탱한 피부를 보여주시기에 나이를 짐작하지 못하였으나... 1975년생.... 평소 위로 5살 아래로 10살이라는 개인적인 여성관에 따라서 아쉽지만 더이상의 이야기는 생략...

알리 라터 (Ali Larter)
생년월일 : 1976.2.28
출생지 : 미국 뉴저지 체리힐
직업 : 배우
데뷔작 : 그들만의 계절

어디서 본것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필모그래피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Final Destination 1,2 --클리어 리버스 역
금발이 너무해 --브룩 테일러 윈댐 역
등등의 작품에 출현 했다고 하지만... 저는 본 적이 없더군요...

원래의 클레어 레드필드의 이미지는
그런데 저 이미지는
여기에 더 가까운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저의 눈을 가장 끌었던 인물 둘...
이아인 글렌 (Iain Glen)
생년월일 : 1961.6.24
출생지 : 영국 스코틀랜드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잘 소화해내서 끝판왕까지 진화하신 분...

자신의 연구에 대한 집착과 다른 사람의 죽음을 아주 하찮게 보시는 표정이 좋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그래도...
오른쪽의 저 아가씨... 어디를 가도 프로필이 없는 미지의 인물...

설정상으로는 아이작스 박사(이아인 글렌)를 도와서 세상을 구할 약을 만드는 인공지능 컴퓨터...

컴퓨터의 영상을 저렇게 만들었다는데 박사님에게 많은 지지를...
이분들이 이렇게 열혈적인 광팬이 된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박사님 멋쟁이...

그리고 이건 일본판...포스터...
그리고 라스베가스...
위의 사진은 CSI LasVegas를 보면 광고가 끝날때 마다 나오는 장면으로 MGM이라고 써져있는 광고판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아래 다시 사막으로 변한 공간에서도 그 광고판은 남아서 이곳이 라스베가스였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빼먹은 인물하나 더...
제일 왼쪽에 있는 K-마트 역의 '스펜서 록(Spencer Locke)'...

1991년생이라는 것밖에는 프로필이 없네요... 개인 컷도 없고 필모그래피는 몬스터하우스의 제니역이라고만 나오니... 어떻게 알기가 힘드네요...


 세상이 여성 중심에서 남성 중심으로 넘어온 것은

 채집, 수렵 공동체사회에서 다산을 중시하던 생각이

 농경사회 이후 약탈과 자기방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남성의 힘이 조금 더 중요시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참 착하게도 이놈의 영화는 악당들은 전부 '남자'고 착한 분들은 전부 '여자'라는 설정이네요...

 현재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남자'들이고 거기에 어필하기 위해 '여자'를 내세웠던지, 아님 미래에는 또 다른 가치관에 의해 여성 우위의 사회가 된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서 '여성'의 근력이 '남성'에 비해 높아졌던지... 등등의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래도 영화 감상을 쓰라고 하면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보기 좋다 하시더라.... (성경 창세기 中)'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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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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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7. 10. 15. 14:02

영화 자체에 대한 설명을 잘해준 사이트 및 블로그는 많으니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짧게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오만과 편견'의 작가 제인의 파란만장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조금 길게 이야기하자면...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기위해서 이짓 저짓 하지만... 결국 사랑에 실패하고 혼자살게 된 노처녀가 글을 써서 사회에 인정받게 된다는 다소 진부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얼마전 본 '스테이지 뷰티'도 그렇고, 이번 영화 '비커밍 제인'도 그렇고 둘 다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네요... 우연인지 아님 과거 영국에 대한 무언가 환상인지...

 스테이지 뷰티를 포스팅을 안했군요...  그냥... 비슷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지 스테이지뷰티는 사랑에 성공을 했고 비커밍 제인은 사랑에 실패를 했네요...

그럼 '제인'역할을 한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본명 : Anne Jacqueline Hathaway
-생년월일 : 1982.11.12
-신장 : 173cm
-학력 : 뉴욕대학교
-직업 : 배우
-데뷔작 : 겟 리얼

 눈이 정말 크네요... 어찌보면 호러물에 가까울 정도로... 어디선가 본 얼굴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더니...
오른쪽의 저 아가씨라네요... 이거 안본거라... 지금 다운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작품은...
빨간모자입니다... 가운데 큼지막하게 이름이 써있네요...

실제 배우를 모델로 했다는 이야기가 맞는것 같네요... 아주 이쁘네요...

1982년생이라고 써있는데... 이거 참... 세월이 한해 한해 지날때 마다 저와 나이가 같은 사람들이 여기 저기서 두각을 나타내는 걸 보면... 마음이 착찹하네요...

 그리고... 남자 주인공...

 이름이 제임스 맥어보이라고 합니다... 필모그래피를 봤더니...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 나왔다네요...
오른쪽에 홀딱 벗으신 저분입니다...

연기력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전혀 모릅니다... 별로 신경을 안써서요...

그럼 다음주에도 좋은 영화보고와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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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07. 10. 1. 13:54
그리고 원래 포스터...
No Reservations라는 이름으로 나온 뉴욕의 그냥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다.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무난한 영화여서 그런지 8월30일에 개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9월30일까지 계속해서 상영을 하였다. 그 중간에 본엘티메이텀이라는 큰 영화가 있었고, 추석극장가라는 폭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영화의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다.

 반대급부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우리나라 정서에 딱 맞는 사랑타령이라는 이야기다. 둘 간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다시 만남을 보여준 이야기 전개다.

 어짜피 더이상 상영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야기 전개에 대해 말해보겠다.
 레스토랑의 최고주방장인 캐서린은 앞만 보고 달리다가 언니의 죽음으로 맡게된 조카(아비게일)로 인해 잠시 쉬어가는 삶을 살게 되고 그 사이를 파고드는 남자주인공에게 마음을 빼았긴다.
 하지만 남자주인공은 레스토랑의 셰프를 제안받고 그를 알게된 캐서린은 삐지지만 남자주인공의 마음을 알고 다시 결합한다는 정말 단순한 이야기다.

 종합병원이라는 드라마에서는 배경이 병원이고,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는 일반 회사, 등의 배경이 뉴욕의 한 레스토랑으로 변했다는 점을 빼고는 별로 다를게 없지만, 레스토랑, 음식이라는 요즘의 트렌드를 이야기함으로 인해 인기를 유지했다는 생각이다.

 라따뚜이 다음으로 보면 좋을지도...


캐서린 제타 존슨(Catherine Zeta-Jones)
1969.9.2 (영국 웨일스 스완시)
데뷔작 : 세라자드
최근수상경력 : 제9회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부문 여우조연상

 연세가 30대 후반이시군요... 그에 맞지않게 곱게 나오십니다.
 음식영화라서 그런지 화장을 옅게 하시네요...
 나이가 니콜키드먼보다 조금 어리셔서 그런지 화장이 옅음에도 불구하고 이쁘게 나옵니다...
 
아비게일 브레스린(Abigail Breslin)
1996년생 미국
<리틀 미스 선샤인>에서 열연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름

 어느해인가 다코다패닝을 제치고 아카데미 아역상,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는 떠오르는 샛별.
 삐진 모습과 웃는 모습 둘다 이쁘네요...

이쁘죠...

 다음은 그냥 요리 사진입니다... 메추리의 소스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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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07. 9. 21. 17:26
언제나 처럼 이야기의 진행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본 사람의 입장에서 한마디면 알아들을 수 있는 "침 밷는 이야기"

저 단어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본거고 아니면 안본거고...

조금 길게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스포일링이 되겠지만 언제나 처럼 신경쓰지 않는다...

 바이러스성 전염성을 가지 외계 생명체의 지구 침공한다. 그것도 아주 긴 시간을 가지고 지구를 잠식한다. 보통 '화성침공' '인디펜던트데이' 같이 거대한 세력이 "지구 내놔..."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몇개월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한사람 한사람씩 천천히 전염시켜간다.

 그리고 막는다. 어떻게 막냐고 물어보신다면, 영화를 봐라. 

 시나리오에서 약간 거북한 점은 아들을 지키기 위한 키드먼의 피나는 노력은 좋았는데 슈퍼맘, 슈퍼 아빠류의 영웅물을 만든다는 생각에 약간 거북했다. 키드먼 누님의 아름다움이면 왠만큼 커버가능하지만.. 그래도 약간 걸리적 거렸다... 물론 브루스윌리스 만큼은 아니다.

우선 니콜키드먼부터...


Nicole Mary Kidman
1967년 6월 20일 (미국)
180cm 55kg

 이쁘다... 1967년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곱다. 그 옛날 칸노요코 싸인회에서 칸노씨는 보았을 때와 비슷하다. 화장빨로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섰다. 노력과 근성으로 커버했다. 필중이나 집중은 필요없다... 노력과 근성이면 모든게 가능하다...

 다코다패닝이나 심혜원, 박은빈 양도 그렇게 이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사진따위 필요없다.. 어짜피 위에 있고, 인터넷 뒤져보면 다 나온다... 그래서 결론은... '007도 안되는건 안된다...' 모든지 다 해낼 것 같은 제임스 본드지만, 외계인한테는 안되는것 같다...
<전에는 이러고 놀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
1968년 3월 2일
183cm 76kg
니콜키드먼과 3cm차이가 난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키드먼누님이 힐을 신으면 더 커진다는 이야기...


니콜키드먼이야기를하다가 나온 박은빈양...
 
1992년생이네요...

그리고 래미안광고에나오는 여자아이...
소윤이라고 소개는 되는데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왼쪽에 있는 아이가 참 이쁘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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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07. 9. 15. 15:18



 특수요원으로 훈련된 제임스 본드(jasom bourne:원래 제이슨 본 이라고 읽는다)는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독일->영국->나폴리->뉴욕으로 오며 이를 끝으로 영화도 3부작 대막을 장식한다... 

 올해 유난이 3편이 많이 나왔다...

 스파이더맨3, 캐리비안의 해적3 등등이 나왔었고... 재키찬씨 주연의 러시아워3이 나올 예정이다...

 앞의 두 작품은 이전까지의 스토리의 설명, 인물 설명등의 이야기전개를 보여주면서 지루한 면이 많았다..

그에 비해 '본 아이덴디티', '본 슈프리머시' 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숨막히는 전개를 이어가던 시리즈는 3편 본 얼티메이텀에 와서도 비슷한 전개를 보여준다...(더 나아지는 것이라면 뉴욕에서의 자동차 추격신정도...)

 필요없는 이동이나 기타 장면들을 일절 배제하고 필요한 내용과 장면들만을 보여주는 추격장면들은 보는이들 마저 긴장되게 만든다...

 제이슨 본의 근접 전투장면은 정말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 아닐 수 없다... 그 옛날 스티븐 시걸 형님께서 '언더시즈'에서 보여주었던 그런 근접전... 프로레슬링의 잘 짜여진 한장면을 보는듯한 개싸움의 근접전... 멋있습니다....

이건 나폴리에서 지붕위를 뛰어넘는 추격장면... 직접보면 감동이 배가 됩니다...


 맷 데이먼

다른 이름Matthew Paige Damon(본명), 맷 데이몬, 멧 데이몬
생년월일1970.10.8
출생지미국 매사추세츠 캠브리지
신체178cm, 70kg
가족사항부인, 딸 1
학력하버드대학교 영문과
직업배우/작가
데뷔작미스틱 피자
최근수상경력제10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남우상

 보통 여주인공을 소개하는데 남자주인공을 소개하는 이유는 여자주인공의 부재입니다... 물론 1편에서는 여주인공이 있었지만 2편 시작하자 마자 죽여버리고서는 다시는 나오지 않습니다...
 남자 한 명 원탑으로 간 영화치고는 잘 만들었습니다...





조안 알렌(1956~)

 FBI 간부로 역할을 하면서 맷 데이먼에게 피곤한 얼굴을 보여주신 분입니다...

 조연정도의 역할인데... 저정도면 아름답게 나이를 드신것 같네요...


 
줄리아 스타일즈 (Julia Stiles)
생년월일1981.3.28
출생지미국 뉴욕 뉴욕
최근수상경력제9회 MTV영화제 여우신인상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3편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여성입니다... 그만큼 여자가 안나옵니다...

 단순한 사무직인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지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1편의 여주인공입니다...
 
프란카 포텐테 (Franka Potente)
독일인이라고 하는데... 그리 좋아하는 얼굴형은 아닙니다...

 여자가 몇 명 안나오는 그런 영화지만....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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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07. 9. 9. 20:53
waterproof : (형)방수의 (명)방수복,레인코트 (동)(천따위를)방수처리하다

Deathproof는 비슷한의미로 죽음에대해 안전하다는 뜻으로 만든 신조어다.

커트러셀
이 한 말로...
 "내 차를 타면 절대 죽지 않지... This car is Deathproof "
라고 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바텐터 웨렌역으로 전반부를 장식한다.)
이 이상한 영화를 만든 장본인...

B급영화라고 하는데... 예전의 '킬빌'도 이분이 만드시고... 피튀기는게 좋았다...

우리나라에 이와 비슷한 영화로 "짝패"라는 영화가 있다. 정두홍 무술감독을 주연으로 써서 따로 무술감독을 섭외하지 않고 해결지어버린 영화...

이 영화도 비슷하게 주인공급 배우로 스턴트맨(우먼)을 썼다...
조이 벨(Zoe Bell)...
오른쪽에서 두번째의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뉴질랜드 태생의 여배우(?)...
극중에서도 뉴질랜드태생으로 나온다...
전단지에서 나온 포인트는... 조이벨이 바로... 킬빌에서 '우마써먼'의 스턴트맨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극중에서 '돛대놀이'라는 위험한 놀이를 할때 따로 스턴트맨을 쓰지 않고 직접한 듯하다...

마지막 스탭롤에서 스턴트맨이 단 4명이 있던것을 감안하면...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처참하게 죽어간 4명중 주연급 3명...
가운데 아가씨를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CSI를 많이 본것 같다...

왼쪽에서 두번째 아가씨... 바네사 페리토...

에이든 번 Aiden Burn - 바네사 펄리토
CSI Level1
전문분야:복안기법
홈페이지에 가면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다...

 그냥 단순히 스트레스를 풀려고 가서 보는데는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후반부의 반전(?)은 꽤나 웃음을 준다...

 엔딩 스텝롤이 끝날때 까지 단 한명도 나가지 않은 대단한 영화다...

 5500원 정도의 값어치를 한다...

 아침에 가서 보기에는 부담이 없는 정도고... 저녁에 가서 보기에는... 조금... 차라리 밤에 가서 본다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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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07. 9. 4. 17:52


MR.BROOKS하고 어떤것을 볼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영화... 결정의 요인은 당연히... 사라 로머
이 아가씨입니다... 트랜스포머의 아가씨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수영복차림으로 몇초정도 나와주십니다...
오른쪽이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로 나오는 '캐리 앳 모스'... 누군지 기억을 더듬어 봤더니...

트리니티 였습니다... 어쩐지 낯이 익다 했네요...

미스터 브룩스쪽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여주인공...
나이 차이가 많이 나시는 분이라서.... 한분 더 계십니다...
마그 헬겐버그... 그러니까... 'Catherine Willows' CSI LasVegas에 나오는 그분입니다... 캐빈코스트너의 아내로 나오지요...

두분다 연세가 40을 넘어가십니다... 영화를 망설일 이유가 당연히 없지요...


 옆에 있는 여중생 3명이 무섭다고 시끄럽게 구는 것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결론은 뻔히 알면서도 중간중간 반전과 복선을 깔아서 약간의 재미를 더 해줍니다...

 다음주에 나올 데쓰프루프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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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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