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둥글게 살자~@

도우가 맛있는 피자집.

도우가 두껍지만 쫄깃쫄깃 맛있어서 피자 2~3조각이 들어간다!

독산역 근처 중식당 '루'

회사근처에 누가 왔을때 데려갈만한 식당이다.

기스면

탕수육

칠리새우

유산슬

중국냉면

가지튀김덮밥

해물초면

독산역 근처에 있는 우육탕 전문점.

국물이 약간 가벼워서 진한 우육탕보다는 쌀국수같은 느낌이다.

가산동 호서대 벤처타워에 있는 일식 라멘집. 히노아지.

돈코츠라멘 + 돈까스 세트

- 평범한 돈코츠라면

카라미소라멘 + 돈까스 세트

- 좀 매콤한 라멘

특별하진 않고 평범한 일식라멘맛

금천구 가산동에 베트남 음식점 치바(CHi BA)

해산물볶음면

짜조

돼지고기 비빔국수 

- 가볍게 먹기 좋은 비빔국수. 맵지 않게 먹을 수 있음.

쌀국수 + 반미 세트

- 쌀국수와 빵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 쌀국수만으로 양이 적은듯할때 든든하게 먹기 좋음.

고이꾸온 : 월남쌈

- 야채 많이 넣어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

후띠에우(베트남어: hủ tiếu) 베트남의 국수 요리

- 새우향이 많이 나는 진한 국물이 특징인 묵직한 국수요리

맛이 없지는 않지만... 먹고나서 두세시간후에 배가 고프다.

하와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걸 먹고 바닷일을 했을지 궁금해졌다.

평범한 음식으로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것은 특별한 메뉴로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것보다 훨씬 어렵다.

스테이크, 바베큐가 맛있다는 평가를 내리는것은 쉽지만, 만두가 맛있다는 평가를 내리긴 정말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자가 맛있는 집이다.

군만두, 찜만두에 마파두부를 기본으로 시킨다면 그 다음에 먹는 메뉴는 큰 상관없이 맛있다!

7월 14일 놀이방에 가면서 가락시장몰에 들려, 각종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구입했다.

어떤 부위가 무슨맛이 날지 궁금해서 한 실험이다.

삼겹살 약(2000원/100g)

- 기름과 고기의 적절한 조화. 돼지 기름이 있어 김치등과 같은 음식과 같이 구워먹으면 맛있다.

목살 약(1800원/100g)

- 삼겹살보다 약간 저렴함. 기름기가 삽겹살 만큼 있어 구워먹으면 맛있다.

항정살 약(2800원/100g)

- 천겹살이라고 불린다고 하며, 기름이 삼겹살보다 많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며, 역시 맛있다. 가로/세로로 결을 다르게 썰어주셨는데, 둘 다 맛은 비슷하다.

가브리살 약(1800원/100g)

- 언제 한번 먹어본 부위같기는 한데 어딘지 몰랐다. 등심과 목살의 연결부분이고 쫄깃쫄깃한게 식감이 좋다.

- 이번에 찾아낸 괜찮은 부위 3위

갈매기살 약(1600원/100g)

- 근막이 많아서 손질이 필요했다. 중간을 한번갈라서 살짝 칼집도 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쫄깃쫄깃하다. 손질을 잘 못하면 많이 질겨서 먹기 어려울 듯하다.

등심 약(2000원/100g)

- 고기를 잘라주시던 아저씨께서도 아니라고 했는데, 정말 아니였다. 많이 질기다. 그래서 돈까스등으로 해서 먹나보다.

안심 약(900원/100g)

- 한마디로 표현하면, 닭가슴살 구이. 가끔 별미로 먹을 수는 있지만, 다른 부위처럼 계속 먹기는 어렵겠다.

- 이번에 찾아낸 괜찮은 부위 2위

갈비 약(1100원/100g)

- 양념을 재워도, 안재워도 맛있다. 기름이 없는 듯 하지만 살짝 있어 구워먹으면 후회하지 않는다. 뼈가 있다.

앞다리살 약(980원/100g)

- 꼭 구이용이라고 말해야한다. 잘 사면, 구웠을 때 삼겹살, 목살랑 비슷하게 맛있다. 특히 구이용으로 껍질을 같이 주시면 정말 맛있고, 캠핑을 갈 때 사가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 더 좋을 듯하다.

- 이번에 찾아낸 괜찮은 부위 1위

번외편.

- 친구가 사온 육우. 소는 디저트.

- 남은 고기는 오븐구이

팔선생

  - 중국 요리집.

  - 일반 프렌차이즈보다 고급진 분위기와 맛.

  - 근데 홀에 손님이 많아 시끄러움

미소와돈

  - 라면, 계란후라이 무한리필 (점심)

  - 저녁에도 부대찌개를 할 수 있게 제공

  - 고기도 양이 나쁘지 않음

이차돌

  - 차돌박이 + 쫄면/김치말이국수 맛있음

형네고기집

  - 고기는 나쁘지 않음.

  - 작고 아담함

  - 손님이 없으면 사장님이 시끄럽게 떠듬

화로숯불구이

  - 장소 넓음

  - 조금 비쌈

버섯잔치집

  - 버섯 샤브샤브 + 버섯 무한리필

평양만두집

  - 만두 맛있음

  - 만두 전골로 회식 가능.

가장맛있는족발

  - 무난한 프렌차이즈 족발

호치킨

  - 치킨은 평범, 가격 대 양이 좋음.

VIPS 올림픽점

  - 올림픽공원점 아님.

  - 그냥 VIPS.

하남돼지가

  - 고기를 궈줘서 편하다.

  - 가격에 비해 많이 먹을 수 없다.

St. 어거스틴

  - 아시아 음식점.

  - 술먹고 취하자는 분위기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느낌.

  - St.를 세인트/생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됨.

돈가야 우가야

  - 고기의 질이 나쁘지 않음.

  - 소고기를 먹으려면 미리 예약해야함.

 예전에 마린쿡이란 해산물 뷔페를 방문했었습니다.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괜찮고 특히나 해산물이 신선하고 메뉴도 다양해서 특별한 일이 있으면 의레 찾아가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데 재방문 할인 쿠폰을 주시지 않으면서 문을 닫는다고 하시더군요. 찜해놓은 맛집이 문을 닫을 때의 아쉬움을 다시 한 번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년 후, 애기 돌잔치를 하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던 중 엘린포레란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양재역 SK타워 지하 2층/돌잔치 전문점/뷔페. 낯설지 않은 위치와 뷔페 음식 사진들 보고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역시 그곳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돌잔치를 위해 방문해 봤습니다.

 지하2층부터 주차장입니다. 지하 4층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하고 지하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양재역 3,4번 출구 가운데에 SK타워로 들어오는 길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음식코너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회와 초밥이 있는 일식 코너.

일식 코너 넘어서 사람들이 줄서있는곳이 스테이크를 구워서 주는 곳입니다. 손바닥 만한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서 따뜻할 때 먹으면 그 맛이 참 좋습니다. 당근과 가지 그리고 그린빈까지 더하면 금상첨화입니다.

난자완스, 새우볶음밥, 탕수육등의 중식코너

중식코너 끝에 가면 뜨거운 그릇이 있습니다. 마린쿡때는 계란찜이 있었는데, 변경된 후에는 도가니탕, 그라탕 그리고 아기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이유식이 있습니다.

몇가지 죽과 국 그리고 좀 더 풍성해진 한식 코너.

한식 코너 뒤쪽으로 간단한 샐러드도 있습니다.

돌잔치를 위한 포토테이블도 이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에 갈때쯤 되니 승재가 큰일을 봐서 어쩌나 하다가 찾아간 수유실.

구석진 곳에 있어서 별로 일 줄 알았는데,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돌잔치를 예약했습니다.

** 이 게시물을 엘린 포레에서 제공한 시식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