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07. 9. 9. 20:53
waterproof : (형)방수의 (명)방수복,레인코트 (동)(천따위를)방수처리하다

Deathproof는 비슷한의미로 죽음에대해 안전하다는 뜻으로 만든 신조어다.

커트러셀
이 한 말로...
 "내 차를 타면 절대 죽지 않지... This car is Deathproof "
라고 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바텐터 웨렌역으로 전반부를 장식한다.)
이 이상한 영화를 만든 장본인...

B급영화라고 하는데... 예전의 '킬빌'도 이분이 만드시고... 피튀기는게 좋았다...

우리나라에 이와 비슷한 영화로 "짝패"라는 영화가 있다. 정두홍 무술감독을 주연으로 써서 따로 무술감독을 섭외하지 않고 해결지어버린 영화...

이 영화도 비슷하게 주인공급 배우로 스턴트맨(우먼)을 썼다...
조이 벨(Zoe Bell)...
오른쪽에서 두번째의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뉴질랜드 태생의 여배우(?)...
극중에서도 뉴질랜드태생으로 나온다...
전단지에서 나온 포인트는... 조이벨이 바로... 킬빌에서 '우마써먼'의 스턴트맨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극중에서 '돛대놀이'라는 위험한 놀이를 할때 따로 스턴트맨을 쓰지 않고 직접한 듯하다...

마지막 스탭롤에서 스턴트맨이 단 4명이 있던것을 감안하면...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처참하게 죽어간 4명중 주연급 3명...
가운데 아가씨를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CSI를 많이 본것 같다...

왼쪽에서 두번째 아가씨... 바네사 페리토...

에이든 번 Aiden Burn - 바네사 펄리토
CSI Level1
전문분야:복안기법
홈페이지에 가면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다...

 그냥 단순히 스트레스를 풀려고 가서 보는데는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후반부의 반전(?)은 꽤나 웃음을 준다...

 엔딩 스텝롤이 끝날때 까지 단 한명도 나가지 않은 대단한 영화다...

 5500원 정도의 값어치를 한다...

 아침에 가서 보기에는 부담이 없는 정도고... 저녁에 가서 보기에는... 조금... 차라리 밤에 가서 본다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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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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