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2015. 6. 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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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쉽게 만들기 테크니컬 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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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1. 7. 6. 20:15
집에있는 책은



완결도 되지 않은 9권짜리 책...

이거 반납하면 새걸로 바꿔주는 행사 같은건 안하나...ㅋㅋ

새걸로 사진 않고, BookCube란 e-book 시스템을 통해 휴대전화기로 읽기 시작하여 다 봤네요...

원래 이런 모양이라는데... 살짝 땡기면서도 자금을 생각하면 참아죠...

없는 이야기를 만든 환타지란 점은  다른 환타지와 같지만...

어디서 보도 듣도 못한이야기가 아니라, "한단고기", "규원화사"같은 고전에 나온 이야기들을 엮고 엮어서 대한민국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환타지를 개척한 것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가죽갑옷에 롱소드가 아니라 돌칼과 구리무기가 나오고 마법과 괴물들 대신에 주술과 신수가 나와요~

환타지를 좋아하는데... 이제까지의 환타지가 지겹다면... 읽오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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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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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1. 7. 6. 19:47


이우혁씨의 신작 바이퍼케이션...

현실과 신화를 적절히 조합하고, 내용의 전개가 개연성이 있는게... 좋네요...

마지막의 범인이 누군인지 밝혀졌을 때의 반전, 주인공의 생사여부 등이 3권을 읽는 동안 눈을 뗄 수 없게 하네요...

특히 바이퍼케이션이란 단어 선정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내용은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

괜찮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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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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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1. 6. 19. 14:44

파울로 코엘료 아저씨의 작품


은유와 비유가 뒤범벅이 되서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특징인 파울로 코엘료 아저씨의 작품입니다.

결론이 없이 그냥 그렇게 끝이나죠.

답을 찾아 탐구하고, 문제는 항상 해결해야 하는 공학도 입장에선 책이 끝난 것 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할 수 있는 태양의 오의와 세상에 쌓여있는 지식들을 전달하는 달의 오의를 알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현재의 지식과 경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윤회가 일어난다면 점점 늘어나는 인구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과연 소울메이트란 단어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란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은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만, 결론은 잘 모르겠습니다.

왼쪽어깨 위에 별을 볼 수 없더라도, 눈동자에 번뜩이는 눈빛을 볼 수 없더라도... 소울메이트는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바로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소울 메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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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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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1. 6. 19. 14:36
종이 여자란 작품으로 유명한 기욤뮈소의 2007년 작품


동남아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주인공은 꿈을 이뤄준다는 황금색 알약 10개를 얻는다.

알약의 능력은 30년 전으로 돌아가는 시간여행...

가장 아쉬웠던 과거로 돌아가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려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자 이제 주인공은 마지막 남은 알약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인류 최대의 스펙타클 서스펜션 스릴러...



쩝...

이런 소설은 아닙니다.

제목만 보고는 아름다운 멜로 드라마일 줄 알았는데, 시간여행에 관한 소설일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앞 뒤 구성이나,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넘어가 시작에서 끝까지 그냥그냥 읽어지네요...


요즘은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소설보다는 이런 소설이 맘에 들더군요...

파울로 코엘료 아저씨가 그랬는데... 이분도 비슷하시네요...



내가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는게 좋을까?

예전에도 한번 생각해 봤지만, 전 지금이 좋습니다. 과거의 실수와 과거의 기억들이 현재의 나를 이루고 있기에 과거로 돌아가서 그 기억들을 바꾸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20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책을 좀더 많이 보고, 공부도 좀 더 열심히 하고, 여행도 좀 더 다녀보란 이야긴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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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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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0. 11. 25. 00:12

한 마디로 말해서 맞장구를 쳐주란 겁니다.

잘 했을때는, "잘했다.", "니가 최고다", "너밖에 없다" 등등의 사람이 자신이 뭔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말들을 하고,

실수를 하였을 경우에는 "어떤 점이 잘 못되었으니 고치는 방향으로 노력해보면 좋겠다." 처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반응을 하란 것입니다.



책에 보면 위의 그림이 나옵니다.

칭찬을 하는 경우가 "지지적 피드백", 충고를 하는 경우가 "교정적 피드백"입니다.

그렇다면 학대적 피드백은 무엇일까요?

"이따위로 할거면 때려쳐." "넌 할 줄 아는게 뭐냐"

어디를 어떻게 바꾸라는게 아니라 그냥 나쁘다고만 하니까요.

이야기를 하는 장소도 중요합니다. 칭찬은 사람들 앞에서, 충고는 개인적인 자리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싫은 소리를 할 경우에는, 식사를 같이 하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라는 말을 하네요.

우리나라는 보통 술자리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실천하진 않지만, 이미 생활에서 많은 부분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개발서들을 많이 본 친구의 말이 생각나네요. 사서삼경, 손자병법 고전이란 것이 의외로 읽은만 하다고 합니다. 몇 백년을 이어오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아직은 가벼운 책을 읽고 싶습니다. 고전은 조금 무거워서 천천히 집에 있는 책들을 한번씩을 훑어본 다음에 도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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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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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0. 11. 25. 00:01

자기계발서를 보다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뭐 뻔한 이야긴데..."
"이런거야 누구나 아는거지..."

맞는 말입니다. 누구나 아는걸 실천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실천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대답으로 나온 것이 이책이라 생각됩니다.

쉬는 시간 10분, 수업 시작전 10분, 짬짬이 시간날때 10분...

하루에 10분이 모여서 1년이면 3650분을 만들어내고, 이 시간이 큰 시간이다. 뭐 이따위 이야기였다면 읽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어느 초등학교의 이야기입니다. 수업시작전에 산수문제 3~5문제를 내줍니다. 9시에 수업이 시작한다면 8시50분정도에 칠판에 써 놓는 거죠. 아이들은 문제를 풀고, 직접 채점하고, 모르는 것은 물어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취감입니다. 내가 3~5문제를 풀었고, 이걸 맞췄다는 성취감. 한번 시작하는 것이 힘들지, 그 뒤로는 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다음번에 조금 어려운 산수를 풀때도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이 생깁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풀까? 뭐 이런생각이요.

10분이란 시간이 작은 일을 실천하고 그 성취감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10분 운동을 하거나, 영어를 듣거나, 하루에 할일을 계획하거나, 자기 방을 정리하거나... 등등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10분입니다.

"하루 10분, 그걸로 뭘 하겠어" 란 생각과는 반대로 작은 일 하나를 할 수 있는 시간이고, 그 성취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30분 이상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 공부는 진득히 앉아서 하는 것이다. 모두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을 처음시작할때 두려움과 고민을 털어버리기에 10분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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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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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0. 11. 10. 21:08

책의 주된 내용은 정의(正義:Justice)를 정의(定義:define)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한자가 많이 나왔는데, 이제는 영어에 더 익숙해 졌네요...)

전세계 석학들이 왜 이 강의에 주목을 할까?

고등학교 때 윤리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장 내일 모레 수능을 앞둔 고3에게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 칸트의 정언명령 대 가언명령,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등등을 물어본다면... 대답해 주겠죠?

당신이 한 행동이 과연 사회정의 측면에서 옮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과거 수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해왔습니다.

여러 사람을 살리기 위한 한명의 희생은 과연 타당한 것인가?
두 집단의 이익이 충돌하였을 때, 공동으로 소속된 사람이 취해야 할 행동은 어떤 것이 옮을까?

이 책을 끝까지 읽고서도 定義내리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른 길일까"를 고민하기에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이 올바른지 되집어 보고 싶다면... 친한 친구나 부모님께 여쭤보세요. 이책을 보는 것이 그리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지식이 내 껏이 되는 것은 자신의 행동을 꼽씹어보면서 되뇌이며 생각할 때지, 책을 붙잡고 있을 때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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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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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0. 11. 1. 00:01


제목만 봐서는 무슨 이야길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서 자기계발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은 보편화된 방식 같네요.

스펜서 존슨씨의 글에도 항상 비슷하게 흘러가니까요~


원래 자기계발서란 것이 다 고만고만한 내용들입니다.

- 멋진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참아라.
-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라.
- 잘 나간다고 자만하지 말고, 못나간다고 주늑들지 말아라.
...

중요한 것은 앎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일년에 두 개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라~"

플랭클린 다이어리 사용법 첫번째 항목입니다.


사람을 앞으로 가게 하는 것은 "희망"아니라 "의지"이고, 사람을 멈추게 하는 것은 "절망"이 아니라 "체념"이다.

이루어 지라는 "바람"보다는 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고, 무엇을 하겠다는 "의지"보다는 한 발짝을 뗄 수 있는 "실천"이 필요한 것이죠~

주말마다 주간계획표를 세우고, 월말마다 월간목표를 설정하고, 항상 의지를 불태우지만 실천에서 미흡하네요...ㅠㅠ

그래도 어제보다 낳은 오늘을 만들고, 오늘보다 더 낳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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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0. 7. 1. 12:49
 저가 존경하는 첫번째 인물 정약용 선생님 (두번째는 장영실, 세번째는 피스 칸타로)께서 유배지로 귀향가 계실 때 두 아들에게 당부하는 편지를 엮어서 만든 책입니다.

 격몽요결을 봤을 때 느낀 감동보다는 훨씬 큰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진것을 베풀고, 부지런히 일하고, 끊임없이 학문을 닦는 삶을 살기위해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대학자로써의 생각을 써 놓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던 부분은 책을 만들때, 자신의 느낌대로 항목을 정하고, 여러 책들을 읽고 항목을 채워넣는 방식은 어떻게 글을 써야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누에를 키우고, 과일을 키우고, 야채를 키우면 그리고 어느 정도 키우면 될지 알려주면서 누가 무슨일을 하고, 어떤 학문을 공부하고...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스펜서 존슨씨의 자기계발서를 여러권 봤지만 그에 비해 절대 떨어지지 않은 멋진 삶의 지침서 입니다.

 '다산' 형님에 대한 다른 책들도 몇권 더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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