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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8. 2. 24. 20:10
 동네(?) 악당 '밴 웨이드'를 지방법원이 있는 '유마'로 보내기 위해 기차가 다니는 컨텐션으로 보내기 위한 여정을 보여주는 영화...

 위의 줄거리도 이해하기 어렵다면 짧게 표현해 보자... Western Movie... 서부극...

 이것조차 어렵다면 한단어도 있다... Bang...(빵... 총소리)

 
 밴 웨이드(악당)역을 하신 러셀 크로우 형님...

 카리스마 만땅에 뭔가 있어보이는 분...

 밴 웨이드의 컨텐션 호송으로 먹고살 길을 찾는 댄 에반스(찌질이) 역의 크리스찬 베일...

 배트맨 비긴즈에서 본 배트맨과 헷갈리셨다면 바로 본것... 바로 그 인물이다...

 배트맨에서도 박쥐와 악당, 그리고 정의 사이에서 찌질대던 그놈이... 이번에도 자신의 과거와 가족 사이에서 찌질댄다...

 
영화의 느낌은 대충 이런느낌... 말타고 달리면서 총을 쏘는 장면이 대부분...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어서... 어떤 사람은 총으로 먼저 쏴도 되고... 어떤사람은 총을 들고 있어도 절대로 쏘면 안되는 것 같다...

밴 웨이드의 오른팔 역할인 찰스 프린스 역의 밴 포스터...

 어디서 본얼굴이다 생각해보면...
엑스맨 3에서 엔젤 역할...

80년생이라고 하는데... 비중은 있지만 기억속에 남기에는 약한 역할이다... 아무래도 러셀 크로우 형님의 카리스마가 영화 전반에 걸쳐서 뿜어나와 다른 인물의 느낌을 줄였다...

이제 본격적인 영화 이야기...



Gretchen Mol (그레첸 몰)
Mol was born in Deep River, Connecticut , in November 8, 1972

아... 제길...

그래도 찾아봤다...

Rounders (1998)

The Thirteenth Floor (1999)


Oscars (2000)


Just Looking (2000)


비슷한 이미지의 역할을 하시는 구나...

청순하고... 가녀린 아주머니 역할....

 The Notorious Bettie Page (악명높은 베티 페이지)

앗.. 속았다...

그냥 여러 역할을 하시는 분이였다....


그리고 또한분이 여성

Vinessa Shaw



Shaw was born in Los Angeles, California , in 19 July 1976

이론... 이번 영화 왜 이따구야...!!!

이 처자도 나온데가 많네... 가장 알만한게...

40 days and 40 nights


두분다... 특별한 조건없이 감독의 구미에 맞는 분으로 고르신것 같다...

쳇... 크리스찬 베일 찌질대는 것도 그렇고, 이쁜 여성분도 없고 해서 별로긴 하지만... 러셀 크로우 한분의 단독 영화라 생각하면 ... 그런대로 괜찮네...

뭐.... 생각할 것 없는 액션을 위한 영화...  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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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8. 2. 17. 15:32
환타지, 스릴러 라는 장르의 영화입니다...

처음 '나디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생각하고

'비밀의 계단을 통해서 들어간 또다른 세계에서 엄마와 아들이 힘을 합쳐서 얼음여왕을 물리치는 감동적인 서사시'

를 기대하고 갔다가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서 왔습니다...

역시 광고를 보고가는 건데... 아무생각없이 하루전 예약을 했더니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군요...

왼쪽의 여성분이 이 영화의 주인공... 로라 역의 Belen Rueda(벨렌 루에다) 본명은 María Belén Rueda García-Porrero

더 조사를 해볼까 하다가 'born 16 March 1965' 짧은 단어에서 인생의 깊이를 느끼고 포기...

귀엽기는 하지만 남자아이따위는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역시 통과...

얼굴이 안나오기 때문에 뭐라고 말 할 수가 없는 캐릭터... 이름은 '토마스' 인데... 어디서 들었나 했더니...
갈갈이 패밀리에서 나온 아들 이름이 '토마스' 였더군요...

그때도 안보이는 캐릭터 역할이였는데... 이번에도 invisible 캐릭터를 맡았군요...

여름에 나왔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혹자는 결과가 뻔하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영화는 생각없이 봐야지... 이것저것 따지면 재미를 느낄 시점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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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08. 2. 4. 11:01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20Km이상을 달렸다... 근 한 달만인것 같다...

기석이 상훈이랑 같이 달렸는데...

시작은 13시20분 집결지는 탄천교 밑...

열심히 달려서 여의도를 가려는 의도와 달리 중간에 생긴 불의의 사고로 바지의 엉덩이 부분에 심한 파손으로 이태원으로 진로 변경...

한강대교를 건너서 동작대교까지 갔다가 다시 용산을 가서 삼각지를 거쳐 이태원역 까지... 미군 사이트를 한바퀴 돌아서 도착...

바지를 사고... 케밥을 먹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체력 보충을 위해서 '합정동 중식부페'로 다시 페달을 밟음...

17시30분경 합정역 도착... 부페에 들어가서 한시간정도 식사

18시20분경 합정역에서 집으로 출발

21시12분 집에 도착...

가는 길은 자빠링의 사고로 시간이 흐트러졌고, 오는 길은 잠깐 휴식을 취해서 3시간정도 소요...

총 몇km를 달렸는지는 잘 모르지만 알맵으로 우리집과 합정역을 체크하니 26km나온다...

적어도 50km이상은 달린듯...

검은색이 이태원까지 가는길, 빨간색은 이태원에서 합정, 파랑색은 돌아오는 길... 확대를 하려면 그림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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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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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8. 1. 30. 23:56
 재난 영화로서는 드물게 괴물의 정체에 대해서 알려주지를 않네요...

 우주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미 국방성의 실험체라는 이야기도 있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영화내에서 알려주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가정용 카메라로 가정한 영화용 카메라를 들고 86분동안 돌아다니면서 찍은 내용을 방영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입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처럼 혼자서 들고 뛰었기 때문에 화면의 흔들림이 많이 심합니다... 흔들림에 약한 사람은 멀미를 할 정도 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대부분 이야기한 것 같은데... 미국 뉴욕 맨해튼에 괴물이 출현하고 그곳에서 도망치는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적이 많이 강해서 도저히 손쓸 수 없다는 점이 기존 괴물들과 다른점인것 같네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괴물의 외형에 대해서 스케치를 하신분이 계신것 같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서 생략하겠습니다... 많이 크고, 강합니다...

 
중간에 괴물을 피해서 도망가는 장면인데... 제일 오른쪽의 아가씨부터 소개하겠습니다...

Jessica Lucas
Gender: Female
Birthplace: Vancouver, Canada
Birthday: 9-24-1985

  • She began her professional training with Children's Theatre Arts from 1992 through 1994.
  • She is 5'4" (1.63m).
  • Enjoys playing softball and is an accomplished singer and dancer.
  • Has been acting since she was seven years old.
자료출처 http://www.movietome.com/people/42759/jessica-lucas/index.html

가운데 있는 창백한 아가씨...

Lizzy Caplan
Gender: Female
Birthplace: Los Angeles, California
Birthday: 6-30-1982
Birth Name: Elizabeth Caplan

Elizabeth Caplan also known as Lizzy Caplan was born on June 30, 1982 in Los Angeles, CA. She is an actress who, in just a short time, has appeared in numerous critically acclaimed television series.


Most recently, Caplan was the lead in the cable telefilm Everybody's Doing It, which is based on the current issue of abstinence in high school. She played the recurring character Sarah on the critically acclaimed series Freaks and Geeks. Last pilot season, Caplan starred with Kate Towne and Gabrielle Union in Close to Home. Her recent episodic work includes a guest starring role on Once & Again and a recurring role in Smallville.


Caplan's film credits include a role in the comedy "Orange County," which starred Colin Hanks and Jack Black.


이분은 TV드라마를 찍고 계시는 분이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Odette youstman
Full Name: Odette Yustman
Birth Date: May 10th 1985
Birth Place: California, USA
Eyes: Brown
Hair: Brunette
Height: 5' 10"
Occupation: Model, actress
Sun Sign: Tauro
Chinese Horoscope Sign: Buffalo (wood)

California girl Odette Yustman has been in the entertainment buisness since early age. Born on May 5th 1985 she started her career at age four with a role as one of the kindergarten girls in Arnold Schwarsenegger's "Kindergarten Cop". Odette later turned to modeling while taking a few roles through the years, her credits include movies "Remembrance" and "Dear God", along with a guest appearance in tv series "Quintuplets" on 2004.

On 2006 Odette got her big break in Jennifer Lopez' co-produced UPN tv show "South Beach" as main character Arielle Casta. The show got her to peak the Yahoo! Buzz for new searchs and tittled her as "Jennifer Lopez's secret weapon". Odette went on to film Lifetime movie "Reckless Behavior: Caught On Tape". She currently stars in the tv drama "October Road" and starred in the hit big screen movie "Cloverfield".

자료 출처 http://www.odetteyustman.net/


위에 처자는 7살부터 아래 처자는 4살부터... 조기교육을 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참 이쁘게 잘 컷네요... 중간에 망가질 수도 있는데...

머가 뭔지 구분이 안가는 화면이 중간중간 나오지만... 그래도 이야기의 진행에 꼭 필요한 부분들만 연결해 놓았기 때문에 짧고 강렬하게 머릿속에 박히는 영화입니다...

 메가박스에서 M관 상영을 하다가 9관으로 밀리지만... 그래도 괴물 이야기를 화려한 전투씬 업시 이끌어 낸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분이신가 블로그에 올리신 내용인데... 자유의 여신상 오른쪽 위의 구름이 괴물과 약간 비슷하네요...

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08. 1. 27. 13:58
별로 안 새로워 보이는 인류보완계획...

TV판의 압축이라는 이야기 처럼... 1~6화까지의 압축입니다...

스토리의 변화따위는 눈꼽만큼도 없지만, TV판으로는 설명하기 힘들었던 부분과 시간관계상 삭제되었을 법한 장면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역시 CG... Computer Graphic입니다...

제 3 사도 사키엘
제 4 사도 : 샤무시엘

위에 두놈은 그리 큰 변화가 없어서 그런지 홍보용으로 내놨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은 사진은 제 5 사도 라미엘... 그 놈이 였는데 웹을 뒤져서는 나오지가 않습니다... 이번 극장판을 내면서 가장 많이 변한 놈이라는 생각에 찾아보려고 했는데요...

TV판을 보면 이렇게 생긴 애고...
밑에 이런 드릴이 나와서 제 3 동경시를 침략합니다...

영화는 스토리의 치밀함과 반전을 빼면 무엇을 보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TV판 26부를 다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간씩 보충하는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이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밤에도 불이 들어오는 '야광' 에바 정도...

화려한 영상이나 작고 세세한 것들을 보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TV판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볼 수는 있지만 그래도 미리 본다면 이해하기가 훨씬 좋겠지요...

CGV에서 조조로 4000원에 봤는데... 그정도의 지출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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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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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8. 1. 22. 08:25
조니 뎁 형님이 나온다고 해서, 아니 '팀 버튼' 감독이 만들었다고 해서 엄청 기대를 했고, 기대 만큼의 만족을 가져온 영화...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전반적으로 흐르는 색깔은 어두운 검정과 선명한 빨강... 그리고 회상장면의 금색과 꿈꾸는 장면의 파랑색...

색깔만으로도 표현이 뛰어난 작품입니다...

기석이가 못본것이 아쉽네요...


스포일러는 물론 신경안쓰지만 그래도 줄거리를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영화를 보시고...

조니 뎁 아저씨... 영화가 시작하자 마자 배를 타고 영국으로 입항합니다...

물론 자기 배를 타고 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의 배를 얻어타고 돌아옵니다...

중반부까지는 Barber란 직업이 두발정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중세의 Barber는 여러가지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머리도 자르고, 수염도 깎고, 팔이 썪었으면 팔도 잘라주고, 각종 약물에도 능통(?)해서 이런 저런 처방까지... 한곳에 머물지 않고 이리 저리 떠돌던 사람으로 이마을 저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까지 했다고 합니다...

 중세의 유럽의 왕자와 공주 이야기만 보신 분들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초기 중세 유럽의 생활상은 당신의 상상과는 많이 다릅니다...

 영화의 시작은 수염을 깎아주는 이발사에서 후반에는 다른 역할을 하는 이발사로 변신합니다...

 이미 브로드웨이에서 하는 유명한 뮤지컬을 영화한 만큼 중간중간 음악들이 아주 뛰어납니다. 인물들의 대사도 뮤지컬을 따라했는지 노래를 많이 부르네요...

 
인물 관계는 이 사진 하나로 끝입니다...

헬레나 본햄 카터 (Helena Bonham Carter)
1966.5.26 / 영국 잉글랜드 런던골더스그린

최초 영화작품은 1985년 '전망좋은 방'이란 영화... 제가 4살때 영화네요...

최근작품으로는 Sweeney Todd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이 있네요...

팀버튼 감독의 작품에 단골로 출연합니다... 유령신부, 찰리의 초콜릿 공장 빅 피쉬, 혹성탈출...

2001년에 결홀은 했다네요... 둘이서... 그래서 단골로 출연...

스네이프 교수님... 이분도 나오십니다... 알란 릭맨. '터핀' 판사로 나오고 악역입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나는 얼굴은 역시...
제인 와이즈너 (Jayne Wisener)

Date of Birth
19 May 1987, Ballymoney, Northern Ireland, UK

Height
5' 5" (1.65 m)

Trivia

In 2005 she joined children's charity Music Theatre 4 Youth, which acts as a step ladder for young people interested in the stage.

Jayne took a degree course at the Royal Scottish Academy of Music and Drama (RSAMD) in Glasgow. Previous students include Bill Paterson, David Tennant, Daniela Nardini, Billy Boyd, James McAvoy, Dawn Steele, Patrick Doyle.

At Primary school, her music teacher was the sister of James Nesbitt.

Attended DH Christie Memorial Primary School and Coleraine High School.

Her many interests include dancing, fencing and singing karaoke!.

In addition to her acting and singing talents, Jayne also plays the piano and trumpet.

Became involved with local music and drama groups from an early age and received private singing lessons from vocal coach, Peter Wilson, who describes her as "one of the most promising students [whom I] have ever worked with".

Spotted by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casting director Jeremy James Taylor during a stage adaptation of West Side Story (1961) with Music Theatre 4 Youth (MT4Uth) in the Millennium Forum in Londonderry.

어려운 영어 아니니 그냥 보시면 되고, 몰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영화로서는 이 작품이 첫작품인 것 같네요... 그 전에는 뮤지컬을 한 것 같은데... 찾아봐도 그렇게 자세하게는 안나옵니다... 제 검색능력의 부족일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저 얼굴 자꾸보니...

이 얼굴이 떠오르네요... 그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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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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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08. 1. 7. 09:40
양경일씨의 첫 완결작이 나왔다...

소마신화전기, 아일랜드, 좀비헌터 그리고 내가 모르는 몇몇 작품까지, 아직까지 작품의 느낌으로 완결이라는 이야기가 드는 첫 만화다...

 소마신화전기는 작가 본인의 이야기처럼 처음 4부작을 구성하고는 3부까지밖에 연재하지 못했고, 아일랜드는 마무리 된것 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뒤로 소설책 3권분의 스토리가 더 있다. 다른 작품들 역시 시원스런 결말을 짓지 못하고 끝난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런지 첫 완결작이란 기분이 든다. 단행본 17권에 외전 2권, 외전은 인물소개와 배경소개같은 잡다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부분들이라서 한번 쯤은 봄직하다...

 어떻게 끝났냐고 물어보시면, 잘 끝났다. 약간 급조해서 끝낸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상상과 현실의 혼돈이라는 이야기를 잘 버무려서 재미있는 결말을 이끌어 냈다.

 개인적으로 글과 그림을 따로 맡은 만화를 좋아한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만화를 그리는 사람은 콘티와 세부 묘사에만 신경을 써도 그 시간이 모자란데 거기에 이야기까지 이끌어 가려고 하면 전개가 엉망이 될 수도 있다.

 개미맨을 그리신 김태형씨의 RED BLOOD, 고등학교 때 부터 준비했다는 이명진씨의 라그나로크 기타 초반에 이야기 전개가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품들이 후반에 빛을 보지 못한 이유중의 하나는 일목요연하지 않은 스토리 때문이다.

 초반의 독자의 예상과 전혀다른 허접한 전개, 복선과 암시가 전혀 없는 담백한 스토리, 그림은 점점 자기 색을 찾아가지만 이야기는 점점 우주로 날아가는 작품들... 

 글과 그림을 따로 맡아서 그런지 이야기의 전개에 점프가 없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전개를 펼친 오랫만의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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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8. 1. 5. 21:19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뒷 배경에 있는 모든 곳을 아우르는 센스를 가진 작품...

 미국, 영국, 프랑스를 거쳐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험난한 모험을 그린 월트디즈니의 코믹물...

 니콜라스 케이지 형님께서 나오셔서... 뭔가 가벼워 지기 쉬운 장면과 개그 씬에 무게를 싫어 주셨습니다...

 똑같은 개그를 짐캐리같은 배우가 했다면 영화가 너무 가벼워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황금의 도시를 찾기 위해서 떠나는 모험의 시작에서 황금 도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백악관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통령의 집무실에 있는 책상을 보기 위함인데, 그런데 들어가는데 약간 힘들게 들어갑니다. 다이앤 크루거(아비게일 체이스 역)가 자신을 좋아하는 백악관 직원을 꼬셔서 간신히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분 '진주만'에서 루즈벨트 대통령을 하셨고, 
 
'트랜스포머'에서는 국방부장관역할을 하셨습니다...

 이분 입김이면 못들어갈리 없건만 열심히 노력을 하네요...

마지막의 심정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웃음을 주는 요소들이 많아서 볼만한 영화입니다...

3편을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품어주고 끝납니다...

스포일러 따위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장면장면, 요소요소가 주는 재미를 이용하기 때문에 뜬금없이 이야기를 하면 재미가 없어 이야기하기가 그렇네요...

다이앤 크루거... 독일 출생이고, 카핑 베토벤에서 안나 슐츠 역할을 하셨던 분입니다. 물론 빼어난 미모와 매력을 가지고 계시지만 연세가 76년 생이신 관계로 밀라요보비치 누님과 같은 이유로 자세한 사항은 생략합니다...

조조로 본 영화가격보다는 낳은 가격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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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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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08. 1. 2. 21:56
 한번은 가봐야지 나중에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별 생각없이 신청을 했다...

 4시간정도 무언가를 하고 왔는데... 뭘했는지 모르겠다...

 헝겁으로 기름을 닦고, 또 닦고... 바위를 들춰서 기름이 배긴 흙을 겉어내고 또 겉어내고...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다...

 가장 심각한 것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스며든 기름들이다... 나중에 여름철에 피서를 온 사람들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을 때 기름이 둥둥 떠다니면 기분이 안 좋아질 것이다...

 그렇다고 그 기름을 없앨 방법 또한 마땅치가 않다...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바닷가 전체를 뒤집어 엎을 것이 아니라면 무슨 방법으로 깊숙히 파고든 기름을 없앨 수 있겠는가...

 태안 반도의 바닷가를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이들에게는 정말 안된 이야이지만, 한 두달 열심히 한다고 해서 될일이 아니다... 10년 20년동안 꾸준히 지속적인 피해가 들어올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난 화학약품에는 강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였다... 한 시간정도 기름 냄새를 맡자 머리가 띵해지는 것이 약간 어질어질 했고, 땅을 파서 기름 층이 발견되고 부터는 마스크 없이는 숨쉬기가 힘들었다...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있는 데 까지는 막겠지만, 사람의 힘만으로 해결 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더욱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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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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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07. 12. 30. 15:09
 리들리 스콧 감독에 덴젤워싱턴과 러셀 크로우의 잘나가는 악당역과 인생꼬인 형사역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서 한 편의 대작을 만들어 냈습니다.
 러닝타임이 140분인 영화인데, 이제 집중하기 힘들고 지루하네 라는 생각으로 시계를 본게 136분정도 지난 다음이 였으니 영화의 깊이를 알 수 있겠지요...

 약간의 스포일러를 하자면... 덴젤워싱턴(프랭크 루카스역)는 나쁜놈이고, 러셀크로우(리치 로버츠역)은 착한놈입니다.

 영화 중간중간 18금일 수 밖에 없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여자들의 전라의 상태로 작업을 한다던지, 총알자국과 함께 피를 흘리면 죽은 시체를 보여준다던지,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직 자아형성이 덜 된 미성년자가 보기에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입구에서 신분증 검사를 해준 언니... 정말 고마워요... 근 2년만에 신분증검사를 한것 같네요...

 영화 큰 하나의 줄거리를 두명의 이야기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덴젤워싱턴(Denzel Washington)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두 명중 한명의 연기력이 떨어졌다면 
둘이 동시에 등장하는 이 장면에서 카메라가 한 쪽으로 쏠렸겠지요... 하지만 두분에게서 느껴지는 포스가 하늘을 찌르는 듯하기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서 초반에 약간 지루한 부분이 있습니다... 프랭크가 어느 분의 운전기사로 일하는 시기인데... 평범한 일상을 그리기에 약간 지루할 수 있습니다만, 절대 뺄 수가 없는 장면입니다... 전체 이야기를 위해서 필요없는 부분이 단 한장면도 없습니다... 액션 장면도 조금 더 화려할 수 있고, 조금 더 격렬할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을 자제하였기에 영화 전반에 녹아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화려했다면 시대상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었고, 더 격렬했다면 시대극이 아니라 액션연화로 변모했을 겁니다... 하지만 모든 요소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워서 대작을 만들었습니다...

 영화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이야기하자면... 엔딩크레들이 다 올라가면 한컷이 더 나옵니다... 짧지만 인상깊은 한컷... 몇몇분은 못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영화에서는 보지못한 꼭 필요한 장면입니다...

 이제 영화 외적인 이야기....
Lymari Nadal (born 11 February 1978 in Ponce, Puerto Rico) is an American actress.

Nadal has a minor role as Giana, a refugee from Caprica, in the Miniseries.

According to the Season 1 DVD commentary, Nadal is the current wife of actor Edward James Olmos (William Adama).


by http://en.battlestarwiki.org/wiki/Lymari_Nadal

Age: 29
Height: 5´8"

Beaker Chick: This lovely newcomer earned her master´s degree in chemistry, which might explain how this Puerto Rican transplant finds the perfect mix of sass and class on the big screen. You can catch her experimenting this weekend as the bride of Harlem heroin kingpin Frank Lucas in the true-story thriller American Gangster.

by http://www.maximonline.com

자료가 많이는 없지만... 시원시원한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시여 극중 프랭크가 첫분에 반한 상대인 에바역을 맡으셨습니다...

 국내에는 자료가 별로 없어서 구글로 뒤졌더니 Maxim을 연결해주네요...

 하여튼 두 남자가 영화 전반을 걸쳐서 활보하는 가운데 눈이 즐거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장면을 연출해주신 '라마리 나달' 누님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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