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08. 2. 17. 15:32
처음 '나디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생각하고
'비밀의 계단을 통해서 들어간 또다른 세계에서 엄마와 아들이 힘을 합쳐서 얼음여왕을 물리치는 감동적인 서사시'
를 기대하고 갔다가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서 왔습니다...
역시 광고를 보고가는 건데... 아무생각없이 하루전 예약을 했더니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군요...
더 조사를 해볼까 하다가 'born 16 March 1965' 짧은 단어에서 인생의 깊이를 느끼고 포기...
그때도 안보이는 캐릭터 역할이였는데... 이번에도 invisible 캐릭터를 맡았군요...
여름에 나왔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혹자는 결과가 뻔하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영화는 생각없이 봐야지... 이것저것 따지면 재미를 느낄 시점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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