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08. 5. 3. 12:07
강철남... 영웅의 탄생하게 된 계기도... 영웅의 활약상도... 만화에서 영화로 넘어오면서 정말 잘 각색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 Marvel사의 만화들이 하나하나 영화로 개봉되는데... 결과물을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줄거리에 대해 잠깐 이야기하자면...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인 주인공 아저씨는 돈 많고, 여자 밝히는 전형적인 날나리지만 머리가 무지 좋아서 혼자서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잘 합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했던 사업(방위산업)을 물려받아서 군수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걸 혼자서 만들어서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무서운 분입니다...)

어느날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미군에게 무기를 팔던 중 납치되고 죽을 뻔한 기회에 무사히 살아서 돌아오면서 삶이 변화합니다...

자신이 팔았던 무기에 아군이 죽어나가는 것을 본 주인공은 자신이 탈출할 때 썼던 탈출용 슈트를 기반으로 총알도 튕겨내고, 탱크의 주포도 견뎌내는 개인용 갑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갑옷을 이용해서 전쟁을 없애려고 시도하지만 공동CEO인 악당이 갑옷을 얻어 개조하여 더욱 나쁘고 강한 갑옷을 만들고... 주인공은 나쁜 아저씨를 무지르고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평을 조금 하자면...

잘 만들었습니다... 중간중간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들어있고, 사람들이 알만한 웃음보따리들이 널려 있습니다...

스탠리 아저씨의 출연은 언제까지 있을것인지도 궁금하군요... 이번에는 여자들에 둘러싸인 돈많은 할아버지 역할이였습니다...

스토리 전개에 불필요한 부분이 없기에 2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이런 이야기에서 항상 필요한 것은 Hi-technology입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불가능한 것들이 나와야지 영웅이 탄생하게 되니까요... 미노프스키입자(건담), 나노머신(ARMS), 리니어 초전도 모터(피스전기만물상) 같은 물건들이 없으면 현재의 기술력으로 군대를 이길 수는 없으니까요...

여기서는 주인공 가슴에 달린 1시간에 50억줄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상한 발전기가 그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광석이름도 기억이 안나지만 그 덕분에 저 무거운 갑옷을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전투씬에서 악당의 갑옷이 4만피트에서 낙하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대로 땅에 부딧혔다면... 영화가 끝나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도시가 하나 날아가고 끝났겠죠... 5.56mm 총알과 탱크의 105mm주포를 맞고도 찌그러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를 가지려면 적어도 규조토광석과의 합금이 필요한데 이름대로 iron 강철을 사용했다면 무게는 적어도 톤단위가 되고 위치 에너지는 mgh이기 때문에 117M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기의 저항에 의한 낙하에너지를 무시하고 그대로 땅에 쳐박혔을 경우의 충격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만... 땅이 움품패이지 않더군요... 이거 과학적으로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는 순간... 악당 아저씨가 살아서 돌아오시더군요...

초반에 만들었던 미사일도 반중력 물질이 섞여 있다고 하던데... 아직도 그 반중력이란 것을 이해못하는 저로써는 과연 무슨 효과가 있는지 의심이 드는군요...

과학적인 고찰을 하자면 문제가 많지만... 그냥 액션을 보기에는 정말 화끈하고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남자의 프로필에는 관심없습니다...

Gwyneth Paltrow

Oscar and Golden Globe-winning actress Gwyneth Paltrow distinguished herself from the pack of rising young stars in the 1990s with surprisingly mature performances in “Se7en” (1995) and “Shakespeare in Love” (1998), for which she received countless awards and nominations. With her sharp intelligence and her fair, patrician looks, Paltrow carved out a steady niche in British period dramas like “Emma” (1996), but always kept audiences guessing with occasional comedies like “Shallow Hal” (2001) and richly drawn portraits of complex women, such as the fur-wearing eccentric sister in Wes Anderson’s “Royal Tenenbaums” (2001) and “Proof,” (2005), for which she was Golden Globe-nominated for reprising her acclaimed West End role as the troubled daughter of a late mathematics genius. The graceful and poised New York-bred actress also emerged as an admired style icon and portrait of the cool modern woman who had it all – including a family with one of Britain’s biggest rock stars – but not before dating several high-profile actors.

Gwyneth Paltrow was born in Los Angeles, CA on Sept. 27, 1972, the daughter of TV producer Bruce Paltrow and Tony-winning stage and screen actress Blythe Danner. Her arts-loving parents moved the family to New York City when she was 11 years old, resulting in Paltrow and her younger brother Jake being towed (sometimes against their will) to downtown experimental theater productions and uptown operas. After spending countless summers watching her mother perform at the prestigious Williamstown Theatre Festival in Massachusetts, Paltrow made her own professional stage debut there in 1990; the same year she graduated from the exclusive Spence School. From her Upper East Side townhouse, Paltrow headed back to California and a semester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n Santa Barbara before deciding that she really preferred to be down in her hometown pursuing an acting career.

세익스피어인 러브, 세븐등을 통해서 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역시 연기를 잘해... 하고 생각하는 순간... Gwyneth Paltrow was born in Los Angeles, CA on Sept. 27, 1972 음... 이분 연세가 니콜키드먼 누님과 비슷한 연배시군요... 밀라요보비치 누님보다도 많으시구...

레슬리 빕이라는 여기역할을 하신분도 1973년생이시니 더이상 영화에서 찾을 수 있는게 없네요...

네이버 한핏줄영화에 가면

인조인간 캐산, 철인28호 등등의 일본 영웅물과
퍼니셔, 스파이더맨, 헐크, 데어데블, 스폰등의 마블 캐릭터가 총출동을 하는군요...

하지만 제 친구의 추천 '배트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돈지랄 영웅'...

그럼 이만...

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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