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07. 12. 16. 23:46
월 스미스 형님의 화려한 액션연기...

나름대로 줄거리도 있고, 대립구도에 복선도 있을지 모르지만...

액션영화입니다...

D-War를 보면서 뭔가 따지지 않았듯,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변신의 원리를 뒤집어보지 않았듯... 바이러스가 어쩌구 저쩌구 할것 없이... 그냥 액션을 보시면 됩니다...

 총질에 수류탄까지...

 어떤 수류탄을 던지면 15평정도 되는 방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면서 모두 죽는지... 그런걸 생각하는 순간 영화는 재미가 없어집니다...

 마지막 엔딩크레들에서 인상깊은 그 문구... '동물은 한마리도 해치지 않았어요...'

 동물이 많이 나옵니다... 사슴과 개...

 좀비도 나옵니다... 하지만 바이오하자드의 좀비와는 많이 다릅니다... 사회성이 남아있고, 서열이 있으며 체계가 남아있습니다... 지능도 있어서 주인공을 낚시질 하기도 합니다... 속도도 빨라서 도망치기가 힘듭니다...

 여러가지 많은 조건들을 고려해볼때... 좋은 영화입니다... 크리스마스때쯤 볼만한 그런 액션영화입니다...

이쯤되면 나와야되는 여배우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그게 없네요...

사실 저 개가 암컷이였다고 하면 가장 많이 출연한 XX염색체가 될겁니다...

다음에는 '황금나침반'입니다... Mr. Harry 가 안나오네요... 어디 놀러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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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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