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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0.03.06 :: 식객, 김치전쟁
영화이야기 2010. 11. 24. 20:53

브루스 윌리스 형님이 나오는 영화를 봤습니다.

요즘  3D에 iMAX에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었지만 그런거 없이도 재미있는건 재밌네요^^

언제나 영화를 분석할때 하는 줄거리 요약을 먼저 하겠습니다.

전직 CIA 정보수집요원 브루스윌리스가 어느날 CIA의 공격을 받습니다.

연금을 지급해 주는 아가씨와 만나서
도망을 다닙니다.

근데 이거 도망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추격이라는 느낌이네요...


경찰차도 뺏어타고


팬저파우스트의 공격도 받으면서 도망을 다닙니다.

왜 도망을 다닐까요?

그걸 찾으려고 과거의 아저씨들이 모였습니다.

하나 둘씩 캐다보니, 부통령이 문제네요...

그래서 까 부십니다.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니 못할 것이 없네요.

능력도 능력이지만, 가지고 있는 총도 우라지게 많네요. MG50, M60...  이건 뭐... 완전 무기고네요...

그렇게 반격을 해서 부통령을 잡고, 진짜 흑막을 찾아낸 뒤에 영화가 끝납니다.


평화롭게 노후를 보내는 전직 요원들을 건드리면 큰일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느낌은 오션스 11같네요. 브루스 윌리스, 모건프리먼, 존 말코비치까지...

아주그냥... 연기파들이 모여서 심심풀이 영화 한편 잘 찍었네요.

나오신 분들을 일일이 설명하려 했으나, 시간관계상 생략합니다.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라서(나이가 지긋하셔서) 제가 인물 탐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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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10. 11. 1. 00:38

추석에 개봉한 영화인데 장기 상영을 하는군요...

국내 작품일지라도 이유없이 오래가진 않으니 궁금해지더군요...

<한 달에 두편이상 영화/연극을 관람하자>는 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국가정보원의 목표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이분들은 연애 컨설턴트입니다. 하지만 자문만으로 끝나지 않고 실전을 도와주시는 분들이죠...

저도 꼭 만나뵙고 싶은 분들이십니다.^^

시나리오는 간단합니다.


연애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던 전 연극단원들이 의뢰를 받은 남자의 연애를 도와줍니다.

먼저 이들이 하는 일을 설명하기 위해서 한 남자의 연애를 의뢰 받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성공시켜 줍니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최다니엘은

 이민정에게 홀딱 반해서 이곳을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민정은 전에 이창훈과 사귀다가 안좋은 일로 헤어진 관계죠...

처음에는 이 일을 건성으로 하다가, 최다니엘의 노력과 과거의 오해가 풀리면서 결국 둘의 사랑을 이루워 준다는 감동깊은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도 짜임새가 있고, 액자식 구성이라긴 뭐하지만 '시라노 드 베르쥬락'와 현실이 오묘하게 교차하면서 이창훈과 최다니엘의 각자의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거 단순한 로맨틱 코메디로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재밌었습니다.


이제 언제나 처럼 여배우 소개입니다.
이민정(1982년 2월16일)
서울특별시 출생의 대한민국 배우.
제가 처음 본 작품은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우를 좋아하던 대기업의 외동딸이였습니다. 구혜선은 인형처럼 이쁘다면 이민정씨는 뭐랄까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기는 별로였지만요...
 프로필을 보니 2004년도에 연극으로 시작을 하신것같네요. 음... 연극으로 시작을 해서 그런지 한 두번의 작품으로 간접 영상을 만드는데 많이 좋아지신 것 같네요. 권해효 형님, 소유진씨, 박광현 형님 같은 분들도 연극에서 넘어오셔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승부하신 분들이죠. 앞으로 계속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하지만 제가뽑은 인물은



박신혜양
1990년 2월 18일생 (2월에 좋은 사람이 많이 태어나는 것 같네요.^^)
이곳저곳에서 많이 보았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없네요.ㅎㅎ 프로필을 보니 어릴때 부터 연기를 했고, 상도 몇개 받았었네요... 어쩐지 연기를 잘 하더라...

오늘 인물을 찾다보니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인물도 등록이 되어있네요...

10년 후에는 제 이름도 등록되도록 할렵니다.ㅋㅋㅋ

저도 2월생이니까요^^
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10. 10. 4. 23:23
태연과 서현이 목소리 출연을 해서 홍보에 나선 Despicable me (비열한 나(?)) 입니다.


태연이 아마도 마고의 성우를 맏은 모양입니다.
안경만 씌웠을 뿐인데 비슷하네요...

서현이는 아마도 동생중에 한명의 목소리를 담당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스포일러가 있는 스토리를 좀 하겠습니다.


악당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그루...

나쁜 짓을 하는 악당인데... 나쁜짓을 하기 위해서 대규모의 인력을 부리고 있습니다.

바로 미니언... 그중에 몇명은 비중이 높아서 이름도 있습니다.

(애네들에게 일일이 이름이 있었을 줄이야... 블로그를 하려고 찾아보고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악당에게 필요한 발명품을 만드는 박사도 있습니다.


악당들이 나쁜짓을 하는데 축소광선이 필요합니다.

근데 더 나쁜놈이 그걸 뺏어갔네요...

그루는 악당의 도구를 찾기 위해서 협력자들을 끌어들입니다.

바로 고아원에서 쿠키를 팔고 있는 세 자매입니다.


세 자매를 통해서 축소광선을 훔친 그루는 우주선을 만들고, 달을 훔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동안 세 자매들과 있으면서 가족애를 알게된 그루는
착한 사람이 되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스토리를 짜는데 복선이란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3단계 방법은 ?
냉장고 문을 연다. -> 코끼리를 넣는다. -> 냉장고 문을 닫는다.

2. 사자를 냉장고에 넣는 4단계 방법은?
냉장고 문을 연다. -> 코끼리를 꺼낸다. -> 사자를 넣는다. -> 냉장고 문을 닫는다.

3. 기린을 냉장고에 넣는 5단계 방법은?
냉장고 문을 연다. -> 사자를 꺼낸다. -> 기린 목을 접는다. -> 기린을 넣는다. -> 냉장고 문을 닫는다.

4. 정글에서 사자의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토끼는 춤추고, 여우는 바이올린... 그런데 한 동물이 오지 못했는데 어떤 동물일까요?
기린

뭐... 이런 식이죠... 앞의 이야기가 뒤의 이야기와 교묘하게 연관이 된 것을 보고, 혹은 미묘한 암시를 주는 거을 보고 복선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의 최대 강점은 바로 '복선'과 '패러디'라고 하겠습니다.

중력 제거 물약을 마신 미니언은 달에서 벡터와 공동 출연을 하고,
벡터가 훔쳐간 피라미드는 벡터의 집 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피라냐와 오징어를 발사하는 총을 만든 벡터는 오징어 총을 가지고 우주선에 달라 붙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들을 엮어 놓은 것이 정말 재미있네요.

토요일 아침 영화관에 6명밖에 없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그럼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가족애?


리더쉽?


아님 달정도는 훔쳐주시는 악당으로서의 면모?


아닙니다. 이 영화의 교훈은


아버지를 잘 만나야 된다.!!! 입니다.

그럼 이만....


뒷말. 혹시 책을 보시다가 이 책 보신분 알려주세요. 이거 생각보다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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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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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이거 괜찮네요...

원래 일본의 음식에 대한 드라마나 영화, 만화를 이야기하면...


이런 만화들이 생각이 납니다.

음식맛을 보고 나서 

"아니 이맛은... "

"그렇습니다. 맛의 비밀은... XXX입니다."

쩝... 누군가는 리액션을 보는 재미로 보는 만화라고도 하고요...



음식의 비밀을 찾는 스토리보다는 
음식에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는 식객이 훨씬 좋습니다.

잔잔한 이야기들,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음식을 매개체로 술술 풀어가는 허영만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런데... 심야식당도 그런 이야기더군요...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먹을만한 간단한 음식들을 주제로 사람이 사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방영시간대가 자정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배고프셨겠네요...


10화의 짧은 시간에 길지는 않지만 잔잔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드라마.

오랫만에 괜찮은 작품 감상했습니다.


심야식당의 유일한 메뉴판 음식 "돈지루 정식(돼지고기 된장국)" 입니다.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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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10. 6. 7. 20:02

용을 길들여 봅시다...



먹을 걸 주면 됩니다... ^^



뒤에 하고 싶은 말을 위해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앞으로 볼 예정이신 분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보기


히컵은 바이킹 족장의 아들입니다. 하지만 몸이 약해서 전사로는 실격입니다.

히컵은 힘을 길러서 용을 잡기 보다는 도구를 사용해서 용을 잡습니다. 하지만 도구의 오동작으로 인해 마을의 문제거리 취급을 받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히컵은 새총을 사용해서 '나이트 퓨어리'란 용을 잡습니다.

용을 죽이려던 히컵은 살고싶어하는 눈을 보고 '나이트 퓨어리'를 살려줍니다.

그 뒤, 나이트 퓨어리가 살고 있는 곳을 찾아간 히컵은 'toothless'란 이름을 지어줍니다. 평소에는 이빨을 숨기고 있다가 음식을 먹을때만 꺼내기 때문이죠.
<먹을 것으로 용을 유혹하는 주인공의 모습>

투스리스의 왼쪽 뒷꼬리 날개가 없어서 제대로 날지 못하는 것을 보고, 히컵은 자신의 공학적 능력을 사용해서 뒷꼬리 날개를 달아줍니다. 
<뒷꼬리 날개를 만들기위해 여러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비행에 도전하는 주인공>


상황에 맞게 날개를 변형할 수 있게 설계를 하면서 히컵은 투스리스와 친해지게 됩니다.
<투스리스와 친해진 주인공은 그의 뒷꼬리 날개 역할을 하기 위해 마구(아니 용구(?))를 띄웁니다>

투스리스와 친해진 히컵은 드래곤들의 습성을 알게되고 최고의 전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드래곤을 애완동물 처럼 다루는 주인공>

그리고... 드래곤들이 마을을 습격하는 이유를 알아낸 히컵은 드래곤을 이해하고 최종보스를 물리칩니다.
<최종 보스를 물리치는 장면>


그리고 드래곤과 친구가 된 바이킹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히로인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주인공>



이제부터 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히컵은 힘을 쓰는 전사가 아니라 기술자입니다. 현재 시대로 치면 공돌이 입니다.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죽어라 노력을 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용과 함께 날아다니면서 version을 upgrade하죠.


투스리스의 뒷꼬리날개를 설치하기 위해서 죽을 고비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노력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스러워보였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밤을 새면서 프로그램을 짜고, 공부를 하는 수 많은 공대생들이 눈앞에 스쳐지나가더군요...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에 세상은 점점 발전하고 있고, 사람들은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밤을 새워 열심히 일하시는 수많은 개발자들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줄거리 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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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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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10. 6. 3. 19:27

영화관에서 보진 못했지만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나올 수 있는 특수한 상황과 그에 따른 시나리오.

마지막에 송강호와 강동원 모두 살아있고, 강동원의 가족까지 살아있는 해피앤딩은 맘에 들지 않지만,

특수한 국내 상황을 잘 살린, 특별한 시나리오를 잘 살린 좋은 작품입니다.


<Iris(아이리스)도 그런 면에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인물소개를 살짝 해보면...

송강호 형님...

넵... 역할을 정말 잘 소화하셨습니다...

강동원씨...

의외로 연기가 나쁘지 않네요...

얼굴만 가지고 먹고 살았다는 욕을 더이상 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이소윤씨...

1985년생입니다.

올 가을의 트렌드, 가루지기 등에 단역으로 나오셨다고하네요...

아무리 찾아봐도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3D영화를 보고싶습니다...

영화관에서 안경쓰고...

쑥 튀어나오는 영상을 보고 감동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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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10. 5. 19. 00:26

두말이 필요없습니다. 아이언 맨 2를 봤습니다.

스토리를 아주 짧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Stark EXPO로 화려한 시작을 합니다.

적과 싸웁니다.



적은 두종류가 있습니다. 보이는 적,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적.

또다시 나누자면 멋있는 적, 찌질한 적.

아래의 분들은... 조금 찌질하신 분들입니다.

단체로 나온 자쿠들을 모두 물리치고...


끝판 왕을 깨면 영화가 끝납니다.

영화를 보러 가기전에 다른 분들의 안좋은 평가를 듣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언맨 1은 액션 영화로 히어로의 탄생을 주제로 삼았다면, 아이언맨 2는 아버지와의 유대감, 가족애쪽에 조금 집중을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1편에선 기억이 없는 토니의 아버지까 자주 출연을 하시잖아요.

1편을 생각하고 화려한 액션씬과 하이테크놀로지를 생각하셨다면 아마 실망하셨을 겁니다.

왜냐하면 적이 약하니까요...

1판 왕은 10분정도 기나긴 전투를 치뤘습니다. 상공 4만피트에서 얼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죽었다가 살아나기도 구현을 했구요...

하지만 2판왕은... 필살기 같지도 않은 필살기 한방에 끝이 납니다.

아크 원자로의 에너지 조달방법을 바꾼 것이 원인이라면 원인이겠지만... 전투장면이 줄어든 것은 확실히 아쉬운 점입니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아이언맨이 토르와 어벤져스의 홍보동영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하고싶은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먼저

가슴에 아크 원자로의 모양이 1편에서도 왔다 갔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에 따르자면 1편에서는 원형, 2편에서는 역삼각혁으로 변화했어야 하지만 포스터에서조차 원형을 사용하고 있네요.

아이언맨으로 모티브로 디자인을 한 휴대전화기도 나옵니다.

사실 닥터페퍼 광고가 제일 재미있더군요...

스탠리 아저씨도 나오시구요...


다음 단역들에 대해서 입니다.
이거 뭐... 숨은 그림 찾기도 아니고...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아무리 찾아도 나오시지 않기에 이번에는 포기를 하신줄 알았습니다.

혹자는 stark expo 초반에 '래리 킹' 역할을 하셨다는 분도 계신데... 래리 킹은 래리 앨리슨 씨가 하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못 찼겠다 꾀꼬리..."

혹시 찾으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영화의 엔딩 크레들을 봤을 때도 스탠리 아저씨를 본 기억은 가물가물하네요... 래리 아저씨는 본것 같지만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John Downey Jr.)

주인공이고, 남자입니다.

-끝-

기네스 케이트 팰트로 (Gwyneth Kate Paltrow) 

1972년 9월 27일...

음... 아직 마흔은 안되셨군요... 

예쁘시고, 연기력도 좋으시고, 어디 하나 흠잡을데가 있나 없나 잘 모르지만...

저보다 5살 이상 연상이신분은 인물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않습니다.

근데 저 책상위의 조형물이 꽤나 거슬리네요... ^^

미키 루크 (Philip Andre Rourke Jr.)
1952년 9월 16일 (미국)

이분 남자지만... 몇마디 하겠습니다.

그리 본 얼굴 같진 않았지만 슬쩍 한번 둘러보니...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 데몬 아오키(devon이라 쓰고 demon이라 읽습니다.) 등등의 얼굴은 기억이 났는데... 이 분 얼굴을 깜빡했네요... 변장이 좋아서 그랬을 겁니다.

블랙 위도우 역을 맡으신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1984년 11월22일 (미국)

음... 매건 폭스가 혜성같이 등장하고, 안젤리나 졸리 누님께서 열연하시기 전부터 스칼렛 요한슨 하면 헐리우드 최고의 섹시 배우로 활약하고 있었을 걸요(?)... ㅋㅋㅋ

목소리를 크게 낼때 약간 허스키해지게 또다른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지요.


주변에 미인이 많은 것 다음으로 부러운 점입니다. 개인 연구실을 가지고 있네요.

배트맨도 그렇고... 기계장비를 건드릴 줄 알면서 프로그램까지...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부러운건 부러운 겁니다... ㅠㅠ


마벨 홈페이지의 광고라고 합니다.

2010년 7월 IRON MAN 2

2011년 5월 THOR

2011년 7월 CAPTAIN AMERICA

2012년 5월 AVENGERS....

초반 스토리 이야기할때 잠깐 언급을 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블랙위도우나.
이분이 나오신 이유...

지구방위대 ... SHIELD를 만들기 위한 포석이 였습니다.

엔딩 크레들이 끝나고 멕시코 남서부에서 발견된 깊은 구덩이에서 망치의 끝이 살짝 보였는데...
왼쪽 그림의 헐크 오른쪽 뒤쪽의 날개달린 투구를 쓴 '토르'의 무기가 바로 망치입니다.

토울의 해머...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강력한 무기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른쪽의 윗 그림에 보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나옵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월남전과 관련이 있어보이고, 아이언맨은 최근 친구인데...


예전에 프레데터VS 에일리언,  슈퍼맨 VS 배트맨... 이런식으로 여러 영웅을 섞어서 누가누가 짱 잘났나를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그걸 섞어 놓은 것이 AVENGERS입니다.

만화책으론 이미 많이 나온것 같더군요. 저도 친구가 샀길래 한번 봤는데...

모든 영웅을 다 알지는 못해도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우울한 것도 있지만요...



아이언맨 3가 나오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네요...

그 사이에 나올 세편의 영화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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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영화이야기 2010. 4. 25. 01:06
개인의 취향 8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윤은혜씨가 나오셨네요.

이민호의 학창시절 애인으로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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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마신 커피잔이 "커피프렌스" 였네요. ^^

ㅎㅎ 이거 간간히 주는 웃음코드가 생각보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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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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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10. 4. 10. 00:01
 진게타 -> 천원돌파 그랜라간 이후 본 정말 잊지 못할 멋진 작품입니다.

 오프닝을 엮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렇게 까진 해드릴 수가 없네요...


선레드의 기본 복장입니다. 저 상태만으로도 꽤나 강하지만...


'화이어 버드 폼'... 1기 13화부터 시작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단계입니다.
26화 작품중에 한번 정도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기본이니까요...
그리고 딱 한번 보여준 2단변신입니다...

더욱 강한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역시 히어로는 주먹질 하나에도 이름이 붙나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단순한 주먹질인데 이름이 있네요... 파이어 블로우...
발차기에는 '버닝 킥'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숏건'이라는 총이 있는데 업그레이드 되면 어깨에 견착 강한 위력을 보이네요...

우주까지 빔이 날아갈 정도의 초 강력 무기입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선과 악의 처절한 결투였습니다. 

카드 놀이가 나온다면 모아보고 싶네요...


인터넷에 스크린 샷을 찾다가 발견한 세컷입니다. 어느분 사이트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무단을 퍼왔습니다.

제 사이트가 마이터 사이트니까 아마 문제되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되지만... 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잘 나타내는 그림들이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덧글. 3단 변신 장면은 오프닝에서 한번 나옵니다. 안나온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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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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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10. 3. 6. 21:37


 1편이 음식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김치전쟁은 마음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어짜피 보실 분들은 다 보셨을 테니 줄거리를 이야기해보자면...

 어릴적에 귀머거리 어머니 때문에 사고를 당할 뻔 한 성찬(진구)은 춘향각에서 자라게 되고 장은(김정은)과 누나 동생하면서 자란다.

 여자는 대접받지 못하는 더러운 세상을 탓하는 장은은 일본에 가서 특급요리사(?)가 되고, 대한민국 대통령 방분때 야끼니꾸와 기무치를 내간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생각하는 성찬과 여자라서 인정받지 못하는 더러운 세상을 탓하는 장은은 김치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서로의 실력을 뽑내면서 결승까지 가게된다.

 그리고 결국 둘이 같은 배추김치를 내 놓으면서 세계적인 맛과 어머니의 맛은 결국 같은 맛이 였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1편에서 화려한 음식들로 식감을 자극했었다면, 3편(2편은 드라마라고 하는데 제가 보질 못했네요.)은 어렸을때 감정 결핍을 자란 아이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그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어느 평론을 빌리자면 "맛을 잃고 감정을 살렸다."


 이제 배우를 이야기해보면,

 
 김정은 누님. 74년생. 

 곱게 나이드시긴 하셨지만, 위로 5살 이상은 제 블로그에 자세하게 다뤄지지 않습니다.

 왕지혜(진수역) 1985년생.

 출연작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제가 본건 없네요... ㅠㅠ

 1편에서 진수의 역할이 아무도 먹지 않는 성찬의 음식을 처음으로 시식하는 등등의 성찬과 비슷한 비중였다면 이번편에서의 진수의 역할은 찌질대는 성찬이 마음을 다잡는데 옆에서 지켜봐주는 역할정도.

 비중이 낮다는 겁니다.

 추자현 1979년 1월20일 생

 저 이분 좋아합니다. 뭔지 모르지만 왠지 끌린다고 할까. 하여튼 뭐 그렇습니다.

 식객에서는 주연, 조연 같은게 아니라 우정출연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진구... 

 남자 프로필은 왠만해서는 잘 다루지 않습니다.

 
 이쁜 여자가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전편만큼 요리에 중심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그리고 허영만 선생님께서 나오시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진구의 연기에서 감정이 묻어나오는 것이 영화의 맛을 살리고 있습니다.

 만화책 식객에서 감정적인 라인을 보고 괜찮았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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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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