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에 해당되는 글 172건

  1. 2010.04.20 :: 벗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돌아보며... 2
  2. 2010.04.16 :: 음식 사진들... 1
  3. 2010.04.15 :: 내 운세~ 3
  4. 2010.04.13 :: 지난 주말에... 5
  5. 2010.04.10 :: Lunch Box 2
  6. 2010.04.07 :: 인생 굴곡 그래프... ㅠㅠ 5
  7. 2010.04.04 :: 옷은 몇kg? 1
  8. 2010.03.30 :: Diet~!!! 2
  9. 2010.03.21 :: 나를 닮은 사람? 1
  10. 2010.02.25 :: 고기를 먹으러~ 2
일기장 2010. 4. 20. 00:02

진해 군항제 / 여의도 봄꽃놀이 등등 각종 꽃놀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와는 다르게 따뜻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꽃놀이를 나오셨습니다.

저야 당연히 꽃놀이와 상관없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보는 꽃길은 이 따뜻한 봄난 제 마음을 더욱 차갑게 하네요...ㅠㅠ


뭐... 하고싶은 이야기가 그건 아니고, 갑자기 늘어난 벚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화는 무궁화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만해도 가을이되면 아파트단지에 무궁화가 여기저기 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무궁화를 보신분들은 잘 알겠지만 진딧물도 좀 많고, 폈을때 그렇게 이뿌진 않습니다. 

그래서 였을까요, 길거리의 나무는 플라타너스에서 은행나무로 바뀌고, 길거리의 꽃들은 무궁화에서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벚꽃으로 바뀌었습니다.

봄에 하는 꽃놀이~ 봄소풍... 이런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열심히 일하신 분들은 기분 좋게 여행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벚꽃놀이가 점점 넓게 퍼지는 것은 그리 좋은 시각으로만 바라봐지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꽃놀이 축제의 이름을 보면 벚꽃놀이라는 직접적인 이름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보면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날리고 있습니다. 가끔 목련과 개나리가 보이고 때때로 진달래가 보이긴 합니다. 철쭉도 꽃봉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정체성을 지켰으면 합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우리나라와 일본의 다른점은 언어일뿐이고, 한일 합방은 일본의 말대로 선진 문명을 받아들이기위한 일본의 어쩔 수 없는 조치가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공무원 시험에 역사를 넣는다고 하니 공부하는 사람들이 힘들다고 합니다.

수능시험에서 역사가 빠진다고 하니 공부할 과목이 줄었다고 좋아합니다.

요즘 왜 그렇게 사극이 늘어나는지. 정확한 역사를 후세에 남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어느 봄날이였습니다.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아리 과자~  (3) 2010.05.05
휴대전화 구입~ !!! ^^  (2) 2010.05.05
음식 사진들...  (1) 2010.04.16
내 운세~  (3) 2010.04.15
지난 주말에...  (5) 2010.04.13
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10. 4. 16. 06:25
부모님께서 지중해 3국을 다녀오셨습니다.

터키, 이집트, 그리스...

그리고 거기에 가는데 러시아항공을 타고 모스크바를 경유하셨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식사가 제공되었다고 하시네요...
당연한진 모르지만 빵입니다.

위에 삼각형 모양이 맛없는 '러시아 흑빵'

밑에꺼는 이름은 모르지만 외쪽의 동그란 것은 설탕이 발라져서 맛이 꽤 괜찮고 오른쪽에 동그란 것은 깨가 둘러쌓여서 그런지 퍽퍽하기만 하고 그렇게 맛있지믄 않네요..

제일 밑의 바게트는 더 이야기할게 없지요...




그리고 사오신 선물용 젤리들...

Turchish 어쩌고 저쩌고 써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입에 그리고 머리에 낯설지가 않더군요...

나니아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서 얼음 여왕이 저 꼬맹이를 꼬실때 쓰던 것이 터키 젤리였습니다... ^^

그리고 이건 학원 친구가 아침에 연유인줄 알고 사온 사탕인데... 이름이 참 좋네요~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대전화 구입~ !!! ^^  (2) 2010.05.05
벗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돌아보며...  (2) 2010.04.20
내 운세~  (3) 2010.04.15
지난 주말에...  (5) 2010.04.13
Lunch Box  (2) 2010.04.10
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10. 4. 15. 09:29
찬이 블로그에서 본 운세보는 사이트...


이 그림이 묘하게 맘에 드네요...

제 결과는 이렇네요...

타입은 누구랑 똑같지만... 특히 이런 경향이 있다는게 참 맘에 드네요...

그리고 제 한자는


볼레로를 불러야 될 때군요...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돌아보며...  (2) 2010.04.20
음식 사진들...  (1) 2010.04.16
지난 주말에...  (5) 2010.04.13
Lunch Box  (2) 2010.04.10
인생 굴곡 그래프... ㅠㅠ  (5) 2010.04.07
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10. 4. 13. 22:46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경식이, 운용이, 지환이, 찬이, 상훈이 그리고 저까지 6명이 모여서 1인당 15000원씩 9만원을 모아서...

코스트코 채끝 스테이크 1.8kg (1900/100g)
코스트코 로스구이용 소고기 1.5kg (가격은 기억안남)
체다치즈가 든 소세지 6개

코스트코에선 이걸로 끝인것같네요... 다해서 65000원... 고기만 3.3kg... 여섯이 먹었으니 한명이 500g정도는 먹은것 같네요...

경식이가 칵테일을 많이 싸왔지만... 저는 술이 약한 관계로 블루그린이란 술 한잔 마시고 바로 숙면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경식이와 상훈이 빼고는 집에 돌아갔더군요..

아침에는 남은 로스구이 2장을 구워서 먹고...

설겆이 하기 귀찮아서...
파파존스에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올미트 피자 large와 치즈스틱 그리고 코카콜라...

점심까지 잘 먹고... 뒹굴뒹굴 거리다가...

설겆이, 청소하고 빨래개고 잠깐 나가서 자전거 고치려다가 길게 좋은 경험했습니다. ㅠㅠ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더니 일요일은 17시까지만 대출실이 문을 열더군요...ㅠㅠ

다행이 자동반납기가 있어서 반납은 했지만 다음 책을 빌릴 수 없었던게 아쉽습니다... 다음주에 빌려야죠...



영양보충 풍족하게 하고, 잘 쉬고... 보람찬 주말이였습니다.

자전거가 수리 크리티컬이 없이 3시간 라이딩을 했더라면 훨씬 좋았을뻔했지만요...


덧글. 음식을 앞에두고 사진을 찍는 그런 예의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들이기에 구글 이미지 검색과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들을 무단 도용해왔습니다.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 사진들...  (1) 2010.04.16
내 운세~  (3) 2010.04.15
Lunch Box  (2) 2010.04.10
인생 굴곡 그래프... ㅠㅠ  (5) 2010.04.07
옷은 몇kg?  (1) 2010.04.04
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10. 4. 10. 00:20

 요즘 점심과 저녁으로 샌드위치를 싸가지고 다닙니다.

 처음에는 딸기쨈과 계란후라이 하나 넣고, 양배추를 올려 놨습니다.

 그런데 날이 하루씩 지날 수록 들어가는게 늘어나네요...

 삶은 계란과 햄을 마요네즈에 섞은 것으로 단백질이 바뀌고...

 바나나를 넣고...

 수육도 썰어 넣게 되었습니다.

 수육이 이상할 것 같지만, 베이컨을 넣으나 수육을 넣으나 그게 그거더군요...

 나름 맛있습니다.

 점심에 한 셋트 저녁에 한 셋트... 식빵 네조각과 많은 양의 첨가물들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밥을 사먹는 것보다는 적게 먹으니 다행입니다.


 80Kg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운세~  (3) 2010.04.15
지난 주말에...  (5) 2010.04.13
인생 굴곡 그래프... ㅠㅠ  (5) 2010.04.07
옷은 몇kg?  (1) 2010.04.04
Diet~!!!  (2) 2010.03.30
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10. 4. 7. 13:43
친구가 블로그에서 해보고 추천을 하기에

그냥 장난 삼아서 해보기에 괜찮은거 같아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뭔가 지옥을 보고 온 느낌이네요... 요즘 그래도 10대보다 좋아졌다고 생각을 하니 어찌보면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우울하려고 하네요....
이름을 한자로 바꿔 봤더니 그나마 좋아졌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것 같네요... ^^

열심히 살아야겠죠... 암요... 그러믄요...


덧글. 그게 나였어...ㅠㅠ
덧글2. 트랙백을 하면... 나한테는 아무일도 안일어나는건가? 트랙백이 뭐하는겨?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주말에...  (5) 2010.04.13
Lunch Box  (2) 2010.04.10
옷은 몇kg?  (1) 2010.04.04
Diet~!!!  (2) 2010.03.30
나를 닮은 사람?  (1) 2010.03.21
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10. 4. 4. 17:01
체중을 재려면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방법으로 재야 정확하겠죠?

그런 생각에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씻고 학원 갈 준비를 마친 후에 무게를 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일주일동안 체중의 변화가 2~3kg정도 왔다 갔다하는 것입니다...

제 체중을 100이라 하면 오차범위 5%보다 훨씬 안쪽이니 뭐 이상할 것도 없습죠...


문제는 어제 밤이였습니다.

얼굴이 헬쓱해 보인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심심해서 재본 체중이 평소 체중보다 4kg이나 적게 나가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95kg인줄 알았던 현재 체중은 순식간에 91kg으로 바껴버렸네요...^^

여름이 되고 다시 겨울이 되면 오르락 내리락 할 값이지 빼고 재는 것이 맞겠지요...

순식간에 4kg을 번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4월달 감량 목표치도 90kg에서 86kg으로 급 변경...

제 목표인 80kg에 도달할 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덧글. 찬아 짤방좀 가져왔다. 저작권 문제되면 이야기해줘...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Lunch Box  (2) 2010.04.10
인생 굴곡 그래프... ㅠㅠ  (5) 2010.04.07
Diet~!!!  (2) 2010.03.30
나를 닮은 사람?  (1) 2010.03.21
고기를 먹으러~  (2) 2010.02.25
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10. 3. 30. 23:39
다이어트 중입니다.

날씬한 몸매를 원합니다.

그래서 몇주 전부터 점심하고 저녁에 토스트 2쪽에 계란후라이 하나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런 저런 지식들을 동원해서 제 다이어트에 관한 숫자들을 계산 해봤습니다.

(현재 몸무게는 95kg으로 줄었기에 이 무게를 기준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키 : 176cm
몸무게 : 95kg
BMI수치 : (몸무게 /(키)*(키) ) (kg/(m*m)) 95 / (1.76*1.76) = 30.66
 - 30이상이므로 비만입니다.

정상체중은 BMI 20~24사이입니다. BMI 20이 되려면 61kg, 24가 되려면 74kg이 나와야 합니다.
약간의 체격을 고려해서 80kg을 목표로 정합니다.

따라서 감소 시킬 몸무게는 15kg입니다.

새끼돼지 한마리가 10kg정도 한다고 하니까 저놈 한마리 이상을 몸에서 빼내면 되겠군요...ㅠㅠ

순수 지방으로만 체중을 감량한다고 한다면... 1g당 9kcal  따라서 15kg이면 135,000kcal입니다.

제 하루 기초대사량이 대략 2000kcal니까 67.5일 약 두달정도를 굶으면 됩니다... ㅠㅠ

일주일에 1kg씩 15주 (약 4달)동안에 뺀다고 가정을 하면... 하루에 대략 150g정도 빼야 하니까... 1350kcal를 소모해야되네요...

음냐... 이건 고문 수준일지도 모르겠네요...ㅠㅠ


억울해도, 힘들어도... 살찐 사람은 살기 힘든 더러운 세상... 감량해야겠네요...ㅠㅠ


덧글. 자전거를 타면서 1kg을 줄이는데 100만원정도가 나간다고 합니다. 15kg 체중을 감량하면... 1500만원 절약하게 되네요...^^
덧글2. 사진은 조선일보에서 무단으로 도용해왔습니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연락주십시요.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굴곡 그래프... ㅠㅠ  (5) 2010.04.07
옷은 몇kg?  (1) 2010.04.04
나를 닮은 사람?  (1) 2010.03.21
고기를 먹으러~  (2) 2010.02.25
맥도널드 콜라 리필... 안되네요...ㅠㅠ  (2) 2010.02.25
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10. 3. 21. 09:17
제가 누구를 닮았나요?

저는 아무런 생각도 없었는데... 주변에서 누군가를 닮았다고 하네요...




빅뱅 이론 (The Big Bang theory)의 두 주연중에 한명인 조니 갤레키 (레너드 호프스태더 역)

뿔테안경? 아니면 슈퍼맨이 나는 이유가 점프를 해서인지 반중력때문인지를 따지는 버릇?

어떤 이유인지는 좀 더 지내보면 알겠죠...ㅋㅋ




그리고 다른 친구가 닮았다고 이야기한 또 다른 인물...



제일 위에 있는 '하나야마 카오루(19)'란 인물.

제가 제얼굴은 볼일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요즘 볼살이 조금 빠진 것같네요...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옷은 몇kg?  (1) 2010.04.04
Diet~!!!  (2) 2010.03.30
고기를 먹으러~  (2) 2010.02.25
맥도널드 콜라 리필... 안되네요...ㅠㅠ  (2) 2010.02.25
不恥下問 [불치하문]  (0) 2010.02.23
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10. 2. 25. 13:09
고기를 먹으러

예전에는 일마고에 갔습니다.

삼성역 일마고...

메뉴판 닷컴으로 예약을 하면 10%할일을 받아서 20000원내면 몇백원 돌려줬습니다. 

소고기가 조금 얇기는 했지만, 양갈비가 조금 작기는 했지만... 맛있는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없어졌네요...

일마고는 이제 강남역에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새로 리뉴얼했다면서 30%할인 이야기를 봤는데, 오늘 가보니 평일 저녁, 주말 성인만 20%할인, 다른 시간과 어린이는 30%할인을 2월달까지 한다고 합니다.

원래 저녁값은 25000에 부가세 별도니까... 할인 받아서 22000원 정도 되겠네요...



브라질리아

삼성, 선릉, 강남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꺼운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가격이 부가세 포함 28000원...ㅠㅠ  가격이 3000원 올랐네요...

명균이가 사서 먹어봤을때 맛은 비슷했던것 같은데...

이것도 뭔가 아쉽네요...

==>여긴 홈페이지가 없네요...


브라질리아 "슈하스코"


가격을 보니 27000원이네요. 부가세 별도니 합치면 3만원정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바베큐입니다.

스페셜을 하면 35000원. 안창살과 살치살을 더 주네요...

전에 한번 가봤는데 아직 다시는 못가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갈거라면 벼르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서현역에 있어서 가기가 좀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코스트코 부채살...

1년전의 가격은 100g에 1099원이였던 것같은데...  100원 올랐다고 하네요... 2kg에 22000원정도...

가격대비해서 먹는것은 가장 많이 먹을 수 있지만, 우선적으론 굽기가 어렵고, 장소도 따로 있어야되는 단점 때문에 잘 해먹지 못하는 메뉴입니다.



이거 참...

1년동안 물가가 많이 올랐네요...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et~!!!  (2) 2010.03.30
나를 닮은 사람?  (1) 2010.03.21
맥도널드 콜라 리필... 안되네요...ㅠㅠ  (2) 2010.02.25
不恥下問 [불치하문]  (0) 2010.02.23
10 / 10/ 2009 In wipro  (2) 2009.10.11
posted by 동글동글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