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10. 4. 4. 17:01
체중을 재려면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방법으로 재야 정확하겠죠?
그런 생각에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씻고 학원 갈 준비를 마친 후에 무게를 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일주일동안 체중의 변화가 2~3kg정도 왔다 갔다하는 것입니다...
제 체중을 100이라 하면 오차범위 5%보다 훨씬 안쪽이니 뭐 이상할 것도 없습죠...
문제는 어제 밤이였습니다.
얼굴이 헬쓱해 보인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심심해서 재본 체중이 평소 체중보다 4kg이나 적게 나가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95kg인줄 알았던 현재 체중은 순식간에 91kg으로 바껴버렸네요...^^
여름이 되고 다시 겨울이 되면 오르락 내리락 할 값이지 빼고 재는 것이 맞겠지요...
순식간에 4kg을 번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4월달 감량 목표치도 90kg에서 86kg으로 급 변경...
제 목표인 80kg에 도달할 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덧글. 찬아 짤방좀 가져왔다. 저작권 문제되면 이야기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