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10. 4. 16. 06:25
부모님께서 지중해 3국을 다녀오셨습니다.
나니아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서 얼음 여왕이 저 꼬맹이를 꼬실때 쓰던 것이 터키 젤리였습니다... ^^
터키, 이집트, 그리스...
그리고 거기에 가는데 러시아항공을 타고 모스크바를 경유하셨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식사가 제공되었다고 하시네요...
당연한진 모르지만 빵입니다.
위에 삼각형 모양이 맛없는 '러시아 흑빵'
밑에꺼는 이름은 모르지만 외쪽의 동그란 것은 설탕이 발라져서 맛이 꽤 괜찮고 오른쪽에 동그란 것은 깨가 둘러쌓여서 그런지 퍽퍽하기만 하고 그렇게 맛있지믄 않네요..
제일 밑의 바게트는 더 이야기할게 없지요...
그리고 사오신 선물용 젤리들...
Turchish 어쩌고 저쩌고 써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입에 그리고 머리에 낯설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이건 학원 친구가 아침에 연유인줄 알고 사온 사탕인데... 이름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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