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10. 4. 13. 22:46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경식이, 운용이, 지환이, 찬이, 상훈이 그리고 저까지 6명이 모여서 1인당 15000원씩 9만원을 모아서...

코스트코 채끝 스테이크 1.8kg (1900/100g)
코스트코 로스구이용 소고기 1.5kg (가격은 기억안남)
체다치즈가 든 소세지 6개

코스트코에선 이걸로 끝인것같네요... 다해서 65000원... 고기만 3.3kg... 여섯이 먹었으니 한명이 500g정도는 먹은것 같네요...

경식이가 칵테일을 많이 싸왔지만... 저는 술이 약한 관계로 블루그린이란 술 한잔 마시고 바로 숙면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경식이와 상훈이 빼고는 집에 돌아갔더군요..

아침에는 남은 로스구이 2장을 구워서 먹고...

설겆이 하기 귀찮아서...
파파존스에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올미트 피자 large와 치즈스틱 그리고 코카콜라...

점심까지 잘 먹고... 뒹굴뒹굴 거리다가...

설겆이, 청소하고 빨래개고 잠깐 나가서 자전거 고치려다가 길게 좋은 경험했습니다. ㅠㅠ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더니 일요일은 17시까지만 대출실이 문을 열더군요...ㅠㅠ

다행이 자동반납기가 있어서 반납은 했지만 다음 책을 빌릴 수 없었던게 아쉽습니다... 다음주에 빌려야죠...



영양보충 풍족하게 하고, 잘 쉬고... 보람찬 주말이였습니다.

자전거가 수리 크리티컬이 없이 3시간 라이딩을 했더라면 훨씬 좋았을뻔했지만요...


덧글. 음식을 앞에두고 사진을 찍는 그런 예의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들이기에 구글 이미지 검색과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들을 무단 도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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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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