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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6.16 :: 공구셋트
  3. 2008.06.14 :: 기말고사 종료...
  4. 2008.06.10 :: 고지식하다 VS 융통성없다
  5. 2008.05.26 :: 쌀국수... 3
  6. 2008.05.26 :: 일마고...
  7. 2008.05.19 :: 자전거 체인청소...
  8. 2008.05.18 :: CC레몬 1.3리터... 2
  9. 2008.05.13 :: 자전거 타는 풍경...
  10. 2008.05.03 :: 예비군훈련... final...
일기장 2008. 6. 30. 00:23
어머니, 아버지 여행가셨을때 해먹었던 음식들...

김치넣고, 밀가루 넣고, 물넣고... 부쳤다...

전날 비가 많이 왔었을때는 엄청 먹고싶었는데...
이놈 먹다가 못먹었다...

김치 한 움큼에 돼지고기 500g정도 넣고, 물넣고 끓인 김치찌게...

전 주말에 먹었던 똑다리 김치찌게랑 비슷한게 맛있었습니다... 김치냉장고가 고장나서 생긴 신김치랑, 카레를 하려고 사놓은 돼지고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워서 밥을 순식간에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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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08. 6. 16. 00:09
+ - 뿐만이 아니라  별모양, 육각형이 작은 사이즈로 들어있습니다...

왼쪽의 1/3을 차이하는 통에 갖가지 사이즈의 드리이버 머리가 들어있습니다...

나머지는 손잡이부분들인데 다양한 상황에 맞춰서 쓸 수 있도록 고려를 했습니다...

친구가 코스트코에 쇼핑을 갔다가 찾아냈습니다... 저번에 사려고 했더니 일주일만에 품절이 떳고, 이번에도 8세트 남았다고 하네요...

23,000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시중에는 잘 없는 특별한 모양의 드라이버가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그래도 DS의 삼각 드라이버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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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08. 6. 14. 01:33
6/13일 23시부로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무엇을 만들어야되는 프로젝트도, 뒤 늦게 내야되는 과제물도 없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구석이 약간 쓰립니다... 너무 논것이 눈에 보이네요...

답을 못쓰고 나온것도 많고, 프로젝트를 대충 한것도 있습니다...

하루에 4시간만 공부를 한다면 이렇지 않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듭니다...

영어와 교양을 같이 한다고 하면.. 8시간정도 걸리겠네요...

자는 시간이 8시간, 자기 계발공부가 8시간, 학교 공부가 8시간... 좋네요...

근데 이동은 어디에 넣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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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08. 6. 10. 10:06
고지식하다
[형용사] 성질이 외곬으로 곧아 융통성이 없다.

융통성
[명사] 1. 금전, 물품 따위를 돌려쓸 수 있는 성질
2. 그때그때의 사정과 형편을 보아 일을 처리하는 재주, 또는 일의 형편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하는 재주
 ->융통성이 없는 사람

'융통성없다'는 명사에 어미를 붙인말인데 보아하니 조사를 빼먹고 간략하게 쓰는 말 같네요... 그리고 재주에 관한, 즉 임기응변이 약한 사람같은 느낌을 주는군요

이와 반대로 고지식하다는 성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고지식하다의 의미에 융통성이 없다는 말이 섞여 있는 것으로 봐서 의미상 큰 차이는 없고 다만 하나 품사의 차이만 있는 것 같습니다...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보수적인 사람' 같습니다.

 누구?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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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08. 5. 26. 14:42

맛있겠죠??? ㅋㅋㅋ

뜨거운 물로 조리법대로 하면 그런대로 맛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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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08. 5. 26. 00:12
저녁에 '스테이크 무한리필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 - 일마고'를 다녀왔습니다...

스테이크와 피자 , 스파게티,  샐러드 몇몇개를 제외하고 많이 바꼈습니다...

샐러드에 과일을 그냥 놓은 경우가 생겼고...

디저트도 미숫가루, 화채가 추가되었습니다...

일찍가서 그런지 '치즈케익'도 있더군요...

고기를 먹으러 간다는 점에서는 변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가격이 서비스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바라는 만큼의 친절을 기대하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좋습니다...

지환아 휴가 나와서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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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08. 5. 19. 23:05
준비물입니다...

왼쪽에 시계방향으로 암바사통에든 등유, 방청윤활유(WD-40과 같은 성분), 빈통2개, 지포라이터기름, 테프론구리스...

먼저 테프론 구리스와 지포라이터기름을 섞습니다... 자세한 비율은 모르지만 1:3정도라고 친구들이 하던데... 정확히는 모릅니다...

체인을 끊어서 등유 200ml정도와 빈 통에 넣고 잘 흔들어 줍니다...
시간이 늦어서 더이상의 사진을 없습니다...

체인을 넣었던 통은 잘라서 체인을 뺍니다... 깨끗하진 않아도 상관없지만 더럽지는 않은 부드러운 천으로 체인에 묻은 등유를 닦아냅니다...

구리스와 라이터기름은 섞어서 라이터기름통에 다시 넣어둡니다...

등유가 다 마르면 체인을 자전거에 연결한 후에 라이터기름통의 혼합물을 체인한칸에 한방울 정도 뿌려줍니다...

이때 크렝크나 드레일러에 분포되는 양까지 생각해서 뿌려줍니다...

 
라이터 기름이 마를때 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자전거를 타 봅시다...

체인에서 나는 소리가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700km정도 다른 친구들이 1000km 500km정도를 달리고 닦았는데... 대충 2달에 한번정도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테프론구리스 400g : 14,000 (구로종합유통단지)
라이터기름 : 1,000
등유 : 2,000

한번 사시면 친구들3명과 함께 1년정도는 쓰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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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08. 5. 18. 01:01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온 CC레몬이라는 음료수... 저탄산음료로 꽤나 괜찮은 맛과 특이한 캔모양때문에 눈길을 끌었었다...

체인을 넣고 씻을 통이 필요하던 참에 이것저것 고르던 중 1.3리터라는 용량도 그렇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등유사서 넣은다음에 흔들어야겠다...

라이터기름도 리필용으로 샀고, 내일 안으로 음료수만 다 마시면 자전거 정비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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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08. 5. 13. 22:19
일요일에 학교갈일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갔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햇볕도 적당하고, 춥지도 덥지도 않고 아주 딱 좋은 날씨였다...

이런 날은 원래 친구들과 있는 날이 아니지만 피치못할 사정 때문에 라이딩을...

그렇게 빨리 달리지도, 그렇게 느리게 달리지도 않은 적당한 속도였기에 무리는 없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개념없는 아이들의 큰일날 일들...

 먼저, 탄천으로 나가는 길에 8명정도되는 아이들이 멈춰서 있었다. 사고가 있었다고 하면서 출발하다 뒤쳐지는 아이가 자전거를 왼쪽으로 댄다... 뒤에서 쫓아오던 인솔하는 것 같은 아해는 그 뒤에 오더니 아무 이야기 없다... 단체 라이딩의 기본이 안되있어도 차는 오른쪽으로 대야될것 아닌가...

 나도 안장뒤에 안전등을 누가 훔쳐가서 다시 만들려고 하고 있지만, 앞뒤에 아무런 빛도 없이 밤을 활보하는 자전거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특히 학교를 다니기 위한 중고생들...  그들에게 자전거 앞뒤등이 비쌀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무언가 부모님께서 안전을 위해서라면 조금 더 투자를 해 주는게 좋지 않을까...

 즐거우려고 하는 자전거타기가 몇몇 무개념들에 의해서 짜증나는 일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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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
일기장 2008. 5. 3. 12:42

2004년에 시작해서 동원훈련 마지막 예비군 훈련을 갔다왔다...

학교에서 가면 그렇게 힘들지 않은게 좋다... 하루만에 끝나기도 하고...

올해도 마포구를 지킨다는 노고산에 올라갔다...

그놈의 타이어로 만든 계단은 왜그리 높은지...

시작하자 마자 총을 6발쏘고 그뒤부터는 걷기운동...

각개전투 빼고는 그리 힘든게 없었다...

점심시간중에 찍은 한컷...

내년부터 취직을 해도... 향방작계훈련만 하고 기본훈련은 없어진다고 하니 이제 좀 편해질것 같다...

그래도 민방위들이 부럽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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