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06. 1. 19. 11:54
"하고 싶은말은 해야지... 우리한테 그정도 자유는 있잖아..."

돈없고 백없어서 감옥에 간사람...

돈많고 백있어서 감옥에 간사람...

둘의 차이는 확연하다... 감옥안에서 닭다리 뜯으면서 7년 사는 사람의 죄는 공금횡령 몇억...

춥고 배고파서 라면하고 쌀을 훔치가 잡힌사람의 형량은 본형량 7년에 보호감호10년 합이 17년...

"유전무죄 무전유죄"

영화의 주된 사상하고 일치한다...

스토리는 영화의 주된 사상과 일치되게 나간다... 짜임새 있는 구성...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

음악은 약간 거슬리기는 하지만... 좋다...

문제는 연기... 최민수형님의 연기다...

딱집어서 이야기하자면... 사악한 표정과 어울리지 않는 말투가 약간 거슬렸다... 차량을 도난당했을때 비굴하게 살려달라는 모습에서도 약간... 표정연기는 멋있었는데... 말투의 어눌함이 약간 마이너스...


기타 다른 배우들의 연기는 각자의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되었다...

영화를 많이 안봐서 그런지... 보는 영화마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망했다는 '태풍'을 볼때도 잘 만든것 같았는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조안양과 김지선양이 이쁘다...


                                                                       <조안> 효주 역

                                                                     <김지선>오른쪽에 있는 꼬마아이...

 어딘가에서 봤던 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박수칠때 떠나라에서 무당 딸로 나오는군요...

이뿐 사진을 찾아봐도 없어서.. 옛날사진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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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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