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06. 7. 29. 12:41
오늘은 유실물을 봤다...

휴가나온 친구놈이랑 면제받은 친구놈이랑 보기로 했었는데 둘다 전화를 안받아서 혼자 봤다... 제길..

큰일이다...

한강변은 괴물때문에 자전거타기가 힘들어졌고, 지하철은 유실물을 보고나니 타기가 무서워졌다...

이제 버스에서 사고나는 것만 찍으면... 헬리콥터를 타고 다녀야겠군...





사와지리 에리카

다른 이름澤尻エリカ
생년월일1986.4.8
출생지일본
신체160cm
가족사항일본인 아버지 프랑스인 어머니, 3남매 중 막내
직업배우
팬 페이지국내
http://cafe.naver.com/ultravox.cafe

 일본의 국민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고, 1리터의 눈물, 박치기에 출연했다고 프로필에 있다.

 개인적으로 덧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그런지... 그렇게 귀엽지는 않았다.


차라리 왼쪽에 있는 꼬마아이가 더욱 인상깊게 남았다. 초반에 병원에서 쓸데없는 걸 물어본다고 뭐라고 하자 표루퉁해져있는 표정이나, 병원에 같이 안가주는 언니에게 화내는 장면에서 귀여움이 100배...

한국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이름도 없는 아이라서 일본사이트를 뒤지려고 하는데 힘드네요...

스토리를 본다면 후반부에 들어서 급진전이 일어나고 이상한 사람들이 나오면서 약간 날라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8000원을 전부내고 보기에는 약간 아깝다는 느낌정도...

꼬마아이의 이름을 아시는 분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스틸 컷이 같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에리카'라는 여배우를 보고 싶은 것이라면 추천하지만... 무서운 영화를 보고 싶었던 것이라면...

음... 괴물을 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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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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