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08. 6. 8. 10:53
애니매이션의 특징을 잘 활용해서 사람으론 행동하기 힘든 연출을 마구마구 사용합니다. (사람이 였다면 뱀이나 사마귀는 못했겠지만요...^^)
줄거리를 아시고 싶다면 그냥 http://www.kungfupanda.co.kr/ 여기에서 확인을 하시고 저는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선 등장인물...
저는 잘 모르겠어서 찾아보니, 미녀삼총사에도 나왔고, 뮬란, 킬빌에도 출연했었네요... 동양계 미인 액션배우같습니다...
이분도 잘 모르겠어 찾아보니... 기획, 각본이란 수식어가 더 많이 붙어있네요... 슈렉 3의 선장역할도 하셨답니다...
쉬즈더 맨의 교장선생님, 맨인블랙2에서 뉴튼, 이터널션샤인의 롭 역할... 주연은 아니지만 옆에서 꼭 필요한 조연을 하시던 분이라서 그런지 이번에도 조연으로 출연하셨네요...^^;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이렇게 두명이 주연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영웅에 영웅의 여자 하나... 전형적인 영웅물이니까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네 안의 영웅을 깨워라'이 말이 조금 맘에 들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누구나 자신이 상상하지도 못할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게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지요...
포라는 팬더도 기본적으로 곰의 힘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련 훈련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었고, 그걸 발견한건 우그웨이 대사부, 그걸 발전시킨건 시푸 사부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뭐든지 되는게 아닙니다, 노력을 해야하는 거죠... 노력없는 천재는 반쪽짜리입니다...
그리고 제 기억에 남는 제일 명대사는
'과거는 History라고 하지 지나간 추억이야, 미래는 Mystery 무엇이 올지 알 수 없지, 현재는 선물이야 무엇을 할지 자신이 결정을 해야되 그래서 Present(선물, 현재)라고 하지...' -우그웨이 대사부(거북이)-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다가오기 때문에 무엇을 할 수는 없지만, 현재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결정하고 노력할 수 있다는 의미였던것 같습니다, 복숭아 나무밑에서 좌절(?)하고 있던 푸에게 우그웨이 대사부가 해 줬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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