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08. 6. 21. 14:05

진게타 이후로 나온 최고의 열혈로봇...

나선의 힘으로 기계가 재생하고 변신도 하고...

기계를 고치는 메카닉도 존재하고...

이건 완전 게타선이잖아???

진게타VS네오게타 중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박사(하야토를 지칭) 이거 어떻게 조종하는거야"
 "레버를 밀면서 큰소리로 왜쳐라"

 그렇습니다... 게타는 음성인식 시스템입니다... 조종사들이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공격을 했던 이유는 소리의 크기에 반응해서 기체의 에너지가 제공되였기 때문에 시끄럽게 조종을 했었지요...

 게타는 근성
 가오가이가는 용기
 그렌나간은 기합... 입니다...

 이거 슈퍼로봇대전으로 나오면 어쩌려고 그러지.... 기합을 가지고 있어봤자 기력만 올라가고 아무것도 없는데...

 그렌 과 나간은 1인용 로봇

 그렌나간은 2인용로봇...

 여기까지는 정신커맨드가 이해가 갑니다만...

 다이그렌나간, 아크그렌나간, 초은하그렌나간, 천원돌파 그렌나간으로 점점 커지면 크기문제도 그렇지만 정신커맨드는 어떻게 해결할지 참 궁금하네요...

 간만에 본 열혈로봇물이였습니다...

 "나의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명대사도 많이 남긴 가이낙스의 오랫만의 명작이였습니다... (마호로 이후로? 중간에 '에바 극장판 서' 가 있네요...^^)


코나미에서는 완구로 만들어서 낸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잘 만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천원돌파 그랜나간... 비율이 얼마로 줄어서 나올지 기대되네요...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벽대전(2008)  (1) 2008.07.16
공공의적1-1 : 강철중 (2008)  (0) 2008.06.21
KungFu Panda (2008)  (0) 2008.06.08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0) 2008.05.26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2008  (1) 2008.05.17
posted by 동글동글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