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이야기 2010. 5. 20. 17:37
자전거 앞 뒤 휠셋을 교체했습니다.

기존의 휠셋 중에 스포크 2개가 인장강도를 버티지 못하고 부러지기 직전이였습니다.

샵에 가져갔더니, 한두개 갈면서 공임으로 나가는 것 보다 휠셋을 갈아버리는 것이 좋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문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품들이 디스크 브레이크 용으로 나온다고 하시면서 물건이 없다고 하시네요...

지난주 토요일에 무작정 방문했다가 매장에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뒷바퀴의 튜브가 슈레데 형이였는데 튜브도 프레스타 방식으로 교체를 해 주셨네요...

빨리 달리다보면 뒷 드레일러에서 덜컥덜컥 소리가 나면서 혼자 변속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현상이 없어지면서 훨씬 편해졌습니다.

토요일에 휠셋을 갈고, 용산까지 달렸는데... 뒷드레일러 저속부분 마지막장(제일 큰 기어)과 바로 전거 변속할때, 그러니까 8단과 9단정도에서 변속에 살짝 문제가 있고, 나머지는 이상 없습니다.

사실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기어를 다 확인하면서 달리지를 못했네요...ㅠㅠ

내일 친구들이랑 자전거를 타면서 이것 저것 좀 확인해 봐야겠네요...  

페달에서 살짝 소리가 나는 것도, 하얀색 절연 테이프로 고쳐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학원에 왔다갔다 할때 입고다니는 옷입니다.
 예전에 아투동 (I love 20 미니벨로 자전거 동호회)에서 공동구매했던 진분홍색 져지입니다.

 뒤에 그려진 곰이 귀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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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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