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6. 1. 7. 01:16
서울대학교 100점 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100점학교...

홍익대학교 80점 학교...


학교에도 서열이 있다...

수능점수 몇점이상인 학생이 갈 수 있는 학교...

서울에 있는 학교, 지방에 있는 학교, 4년제, 전문대 등등 수많은 기준이 있다...

왜 이런 기준이 생기는 것일까???

학교의 크기, 건물의 건축년도, 주변 생태계와의 조화도 따위는 절대 아닐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결론은... '학생의 질'이다...

우리학교(홍익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학과 교육과정이나 교수가 가르쳐주는 것이 완전히 달라서 절대 쫓아가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서울대학생은 교수가 가르쳐준것을 다 소화하고 도서관의 책들을 찾아서 더 깊이 공부를 하고 교수(혹은 조교)를 귀찮게 하겠지... 하지만 우리학교 학생은 그보다 좀더 적은 숫자의 인원이 그렇게 할 뿐이다...

그것이 학교의 서열을 정하는 것이고, 대학교 졸업장 즉 브랜드 네임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가 서열에서 밀린다고 나까지 서열에서 밀리는 것은 아니다...

능력위주 사회... 실력을 키우자... 열심히 공부하자...!!!
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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