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2009. 1. 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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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부터 영화관·대형 할인점 등 상업시설이 대학 안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반 기업이 대학 내 건물에 입주하는 것은 물론 대학 내 연구소가 산업단지 내 입주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앞의 글을 포함해서 세개의 글을 올렸는데 모두 자본주의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부유해지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는 이기심때문이다."

 다들 아는 애담스미스씨가 쓴 국부론의 요점입니다.

 이번 것은 사립학교의 재정적 자립에 대해서 입니다.

 등록금인상, 정부의 빈곤한 교육자금지원 등의 사립 대학교에서 재정 자립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괜찮은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용의 여지는 어디나 있습니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만든 어떠한 제도도 해석에 따라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악용될 수 있는 부분은 언제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악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대학재단들을 하는 짓을 보자면 절대 그럴것같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등록금을 낮추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였으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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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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