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2008. 7. 17. 22:34
이건 뭐 80년대가 아니라 70년대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얼마전 물대포니 어쩌니 하면서 21세기에 들어와서 없어진 '시위' 풍경을 연출해주시더니...

요즘 연일 TV에서 SPORT이야기를 하네요...

올림픽대표팀, 장미란 선수의 금메달 확정, 박태환선수의 수영이야기, 여자 핸드볼의 아주머니 부대,

금메달을 따면 4만달러에 지도자에게도 4만달러를 준다는 이야기도 간간히 들리고,

야구의 열기는 갑자기 치솟았고

올림픽 축구대표와 야구대표이야기는 술집에서 주정부리시는 아저씨의 입에도 오르내립니다...

두번째 S가 SCREEN이였지요...

착한놈, 나쁜놈, 이상한놈...

님은 먼곳에...

70년대에는 대한뉘우스가 최대 화제였겠지만... 요즘은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엄청난 영화들이 쏟아져나옵니다...

Screen을 뒤이은 브라운관(영어 몰라요ㅋㅋ)도 뜨겁습니다...

식객, 일지매... 대장금과 허준 만큼은 아니지만,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네요...

세번째 S는 생략하겠습니다...

기대하신분도, 어떻게 이야기할까 걱정하신분도 계시겠지만... 이거 이야기한다고 알 수 있는것도 아니고, 분석하기 곤란해서요...

네번째 S를 만들라면... STOCK?

거기에 빠지신 분들 또 많을거같네요....ㅋㅋㅋ

뭐 국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시국이 어렵고, 경제가 안좋다고 옆에만 볼사람이 누가 있다고 저러는지...

쌈박한 정책하나 나오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국회의원 및 정부 관계자 여러분...
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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