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9. 4. 19. 01:56
Big Bazza라는 큰 상점에 갔다.

우리나라 홈플러스보다 조금 작은 규모지만 여태까지 본 상점중에는 가장 큰 규모였다...

과일 코너다... 여기 사진 한장 찍었더니 가드가 와서 사진찍지 말라고 한다... 
난 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인데... DOSA라고 부른다...
위에것은 plain, 아래 것은 tomato dosa...  정작 현지인들은 dosa보다는 chinese food를 즐기고 있다...

현지에서 산 현지 라면이다... 면발을 튀기지 않은것같은게 특징이다. global taste라며 세계적인 입맛이라고 소개했는데 아마도 커리맛(향신료향)이 거의 없고 매운맛이 강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동네의 모든 음식에 들어간다는 양파... 색깔이 우리나라랑 약간 달라서 그렇지 맛은 거의 비슷하다.

방 친구들은 이상해서 먹지 못하는 코코넛 열매. 안에 액체도 마셔봤는데 먹기 좀 힘들었고, 껍질은 안까져서 주머니칼의 톱을 이용해서 썰었다... 식물성 기름맛이 농축되있는 맛인데... 약간 거북하긴 하다... 두개중에 하나 까고 하나 남아있다...

아직 많이 돌아다니진 못했지만... 앞으로 이것저것 새로운 것 많이 먹고, 재밌는 경험 많이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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