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6. 1. 16. 08:40
내가 죽더라도... 너는 죽이고 죽을거다...

쩝...

무서운 이야기지만... 친구들 컬셉 스타일이 다 그러해서...

대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보시려면...
http://lchasis.egloos.com/1234021
여기로 가셔서... 확인을...

첫번째로 플레이한 제 덱은 '번개'...  매번 쓰던 덱으로 '케차코아틀 (응원 선제ST+10)', '아레스 (응원 공격측 ST+20)' , '바이러스 (응원 전원 HP-10)'... 나머지 크리쳐는 불과 바람으로 모두 '선제'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한번 깨보신분이거나 카드를 모두 모으시분이라면 이 이야기만 듣고도 덱의 특징을 알겠지요...
죽어라 치고 한대 더친다... 제가 공격을 들어가면 ST+30, 양쪽다 HP-10, 결과적으로 ST40을 벌고 들어가는 겁니다... 부메랑까지 들면 20이 더 늘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상대방 4레벨 땅을 먹을 수 있는 무지하게 공격적인 덱입니다...
단점을 들다면... 데코이... 이놈인데... 스펠과 아이템이 거의 없기때문에 바이러스가 없다면 저놈 죽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나머지 한가지가 소환비용에 속성 땅이 하나 필요해서 시작한 카드가 좋지 않으면 게임에 말려버릴지도 모른다는...
첫번째 게임... 말렸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생각한 덱이 '깽판'...
돈은 2배로, 생물은 내려놓지 못하고, 아이돌과 기타 잡다한 아이디어로 깽판을 놓자...
생각은 좋았는데... 상대편 뿐만이 아니라 같은편까지도 깽판을 놓게되서... 결국은 패배...

세번째는 '깽판'을 약간 수정해서...하려다가 그냥...
어쩌하다보니... 생각보다 잘 되서 이겼습니다...

집에 플스도 없고... 나중에 몇일 날잡아서... 카드를 다 모으기위해 노력좀 해야겠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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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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