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5. 11. 17. 00:22
 일곱 봄(Seven Spring)에서 정민이의 알바 완료기념 + 상훈이의 입대기념으로 점심겸 저녁을 거하게 먹었다... 아직 열혈한 마음이 없는 '지환'이와 열혈에 불타는 '기완'이까지 모두 다섯명...

추운 겨울 (chaos맵이 겨울이 됐으니 겨울이당...)에 14시40분까지 자전거를 타고 도착해서 땀이 다 식고 몸까지 식을정도로 기다리는 사람을 무시하고 아주 천천히 나타난 우리의 '지환'군과 함께 입장...

샐러드바의 넓음과 다양함이 가히 'VIPS' 수준... 점심메뉴 '16500'원에 Rib을 먹고 샐러드바를 이용...

빕스나 고기부페와는 달리 'Well Being'이 주제인 관계로 풀밭에서 놀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들이 있었다...

10가지 샐러드에 5가지 과일 그리고 마늘바게트, 크로와상, 바게트, 스파게티, 비빔밥, 새우찜, 닭 가슴살 등등의 다양한 메뉴가 나를 반겼다...

다 먹어본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빕스보다 세븐스프링을 추천...  샐러드바에 먹을 만한 것이 조금 더 많이 있습니다...

다만 '요쿠르트 아이스크림', '연어살이 씹히는 연어샐러드', '크라페 보다는 화지타가 좋다'라는 분들은 빕스가 좋습니다. 아... 주요리인 '립'도 빕스쪽이 더 괜찮은 것 같네요...

어쨌든 배터지게 먹고 집까지 자전거타고 오니 약간 소화가 됬지만... 그래도 빵빵...

그런데... limit 해제는 안됐지요... 그럼 쿠마네 가서 도대체 얼마나 먹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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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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