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10. 5. 5. 19:28
아버지께서 우연한 기회에 얻게 된 호텔 부페 시식권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갔다올까하는데, 형 내외를 부르자는 어머님 말씀에 시식권을 사진찍어서 보냈더니..
5월5일 수요일 12시 점심으로 예약했다는 연락이 왔네요...
오늘 부모님 오시고 잠깐 다녀왔습니다...
먹을거 앞에두고 사진을 찍지 않는 저희 가족들이기에 음식 사진은 없습니다. 위의 사진도 다른 사이트에서 불펌한 것이지요...
주말 점심은 38000, 저녁은 42000원 세금, 봉사료 포함가격이라고 하니 그리 나쁜 가격은 아닙니다.
먹어보니 알겠더군요. 일마고와 같은 훼미리 레스토랑 형식의 부페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사서 파는 듯한 음식들도 조금 있었지만, 음식들이 나름 깔끔하네요...
치킨 샐러드를 먹으면서 발사믹 식초를 어떻게 사용해야될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일마고, 브라질리아, 제시카 키친 같은 음식점 가격이 30000원에 조금 못미치는 것에 비하면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주말이 아니라 주중이라면 조금 더 할인이 되니까요...
오늘은 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아이에게 줄 선물을 포장해 주었습니다.
쿠키~
수제쿠키는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포장이 이쁘네요...
묶는 부분이 이뻐서 보관하려고 했더니..
아쉽게도 봉투에 붙어있었습니다... ㅠㅠ
점심 잘 먹고 저녁에는 간단하게 국수를 말아먹었습니다.
오랫만에 부페에 갔더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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