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2010. 5. 31. 23:39
지난 주말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바지와 구두같은 피복류를 보러 갔었는데...

점심에 싸가는 도시락꺼리를 찾다가 이것 저것 질려버렸습니다...


먼저 자주 애용하는 베이글....
예전에 E-mart에서 5개에 4000원하는 묶음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제품도 맛이 나쁘지 않고, 빵도 쫄깃쫄깃 좋았지만....

12개에 6000원이란 가격 경쟁력을 이기기는 힘드네요...



다음으로는 디너롤

2.4kg이상의 묵직한 무게와 디너롤 특유의 향이 특징입니다.

모닝롤은 부드럽게 되어있다면... 디너롤은 배부르게 되어있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3개만 먹으면 한끼 식사가 된다고 하네요...



신라명과에서 나온 샌드위치용 식빵도 골라봤습니다.
사진을 찍기 귀찮은 관계로 그냥 여기저기 사진을 엮어다가 올렸습니다.

이 친구의 부피역시 만만치가 않네요...



하지만 오늘의 제일 큰 수확은 역시...
4.5kg 핫케이크 가루입니다. ^^

양도 많고 맛은... 핫케잌이죠...

일요일 점심에 해봤는데, 괜찮네요... 우유와 계란이 들어가면...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게... 보통은 먹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혀가 단련이되서 싱거운 나름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앞으로 3개월 남짓 학원 갈날이 남았으니 위의 메뉴를 잘 돌려가면서 매일매일 맛있는 식사를 해봐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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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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