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2010. 5. 27. 19:17
전 뭐든지 잘먹습니다.
못먹는 다고 생각되는 음식은 3가지 정도입니다.
1. 비릿내가 심한 생선
2. 상한 음식
3. 오이...
요놈이죠...
그러니까 위의 세가지를 빼고는 먹는 것에대해서 두려움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보는 음식은 한 번 맛을 보고 시작합니다.
모양이 신기하던...
처음보는 설명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왠만큼 이상하지 않으면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역시 비슷합니다.
이렇게 한번 앞으로 뒤집어지고....
이렇게 펑크도 났었고...
혼자서(? 상훈이랑 같이...) 정비도 해봤더니...
왠만한 고장이나 문제가 생겨도 별로 두렵지가 않습니다.
전기제품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밑쪽을 분해해서 타버린 철판을 연결해 보기도 했고...
필요하다면 LED light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음식, 자전거, 전자제품...
이것들이 두렵지 않은 이유는 지난 20년간 계속 도전을 했기 때문일 겁니다.
몇 차례 실패도 해보고...
구조를 알기위해서 노력도 해보고...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해 본 후이기 때문에 아마 두려움이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고 생각됩니다.
바로 성공하기는 힘들겠지요. 많이 노력도 해야되고,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제 능력을 벗어나기에 포기해야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 보면 그런이야기가 있습니다.
긍정의 힘이라고 하죠...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도전을 한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싶습니다.
시작한지 2년밖에 안된 짧은 경험이지만 더 많은 경험들을 쌓고, 더 많이 생각한다면 성공을 할 수 있겠지요...
딱 한번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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