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2010. 6. 23. 08:53
 : 이분이 올리신 트위터의 글입니다. 씨리즈인데... 내용이 좋아서 편집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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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통치와 경연을 주제로 박현모 박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중 입니다. 좋은 시간이 될듯...

"좋은 인재를 들이려면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어야 한다" 세종실록..

정조 "배운것을 되돌아보고 생각해보면 창의의 길이 열린다. 새로운 것을 계속 추구하면 지식의 노예가 된다." .온고지신의 새로운 해석을 신하들에게 제시... 흠

황희정승은 24년간 세종대왕 밑에서 임원만 했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궁금,,, 회의를 잘 한다고.... 흠.. 세종의 통치철학은 경연(세미나)...

세종대왕의 통치철학은 감동경영이라고.. 끝까지 경청하는 놀라운 자기통제력을 갖고 있는 소유자,,,사대부들이 스스로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했다함.

세종 "인재를 불러다 쓰는 것은 절반,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말을 채택하는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부르지 않아도 듣기만 해도 나쁘지 않다.

한국형 리더쉽을 세종의 하루 일과를 통해 배운다.조청정(朝聽政); 아침에는 잘 듣고주방간(晝訪間): 낮에는 현장을 방문하고, 석수령(夕修令): 오후에는 지시 사항을 확인하고, 야안신(夜安身): 밤에는 몸을 편하고 안전하게 쉬어야 한다.

세종 "인재를 불러다 쓰는 것은 절반,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말을 채택하는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부르지 않아도 듣기만 해도 나쁘지 않다.

세종대왕은 놀라운 자기통제력은 신하들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데서 나타나는데, 항상 처음 하는 말이 있었는데... "경의 말이 아름답도다" 라고 했다고.

세종대왕은 "친근한 회의 분위기 만들기의 달인" 특히 신하들들의 별명을 자주 불러서 희롱하기도. 이에 신하들은 임금 앞에 꿇어 앉아 임금의 허리를 안았다.. 듣기만 해도 넘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_^

세종대왕이 특히 잘하는 것은그칠"지"라고. 잘 모를때는 적당히 멈춰서 다른이에게 물어보는것... 오늘의 조찬모임은 많은 것은 느끼게 했습니다. 과거의경험도 취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것만 주장하는 어리석음은 나를 부끄럽게 하는군요.

조차모임 마무링 입니다 "대개 일을 쉽게 여기고 하면 성공하지 못하나 그 일을 어렵게 여겨서 하는 이는 반드시 성공하는 것이니 너는 그것에 힘쓰라" 세종대왕님의 말씀입니다. 친구분들 좋은 하루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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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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