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김치찌게, 김치전...

동글동글82 2008. 6. 30. 00:23
어머니, 아버지 여행가셨을때 해먹었던 음식들...

김치넣고, 밀가루 넣고, 물넣고... 부쳤다...

전날 비가 많이 왔었을때는 엄청 먹고싶었는데...
이놈 먹다가 못먹었다...

김치 한 움큼에 돼지고기 500g정도 넣고, 물넣고 끓인 김치찌게...

전 주말에 먹었던 똑다리 김치찌게랑 비슷한게 맛있었습니다... 김치냉장고가 고장나서 생긴 신김치랑, 카레를 하려고 사놓은 돼지고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워서 밥을 순식간에 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