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2011. 7. 1. 23:05
후배 윤녕이가 야탑역 근처로 취직을 했다.

그래도 후배인지라 밥이나 한끼 사주마... 하며 저녁을 같이했다.

이왕 하는거 분당사람인 건일이까지 포함해서...

장소는 "으뜸 호박 오리"

오리 샤브샤브 와

호박 오리 가 주 메뉴인 집이다.


정말 용케도 음식을 찍을 수 있었던 건 옆에 있던 건일이가 ipad2 카메라가 고물이라면 몇 컷 찍은 덕분이다.

아마 다른 어떤 친구들과 가서 음식 사진을 찍었다면... 음식 앞에서 복달아나게 뭐하는 짓이냐며 혼부터 났을지도 모른다.^^

대충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곤 파스쿠치에 갔는데... 생각보다 피곤했는지 한시간정도 푹 자고 나왔다...

술마신 것도 아닌데...

오랫만에 맛있는 음식 배부르게 먹고 났더니, 왠지 기분 좋아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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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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